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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1조·영업익 2734억…각각 29.7% 82.3% ↑ 전략광물·귀금속 판매 호조…호실적 견인 고려아연이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4조 1598억원, 영업이익 273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고려아연 CI. [사진=고려아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7%, 82.3% 늘어났다. 이로써 103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매출액도 사상 처음으로 분기 4조원 대를 돌파하며 역대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3분기 누계 매출은 11조 8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 늘었다. 영업이익은 8034억원으로 33.2% 증가했다. 3분기 누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5629억원,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6112억원이다. 3분기 당기순이익의 경우 기초 대비 기말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외환손익 영향 등을 크게 받으며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 전략광물과 귀금속의 판매 호조가 매출과 영업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중국의 수출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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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소재’ 안티모니 누계 약 2500억원 판매 금 누계 판매액은 1.3조원으로 2배 이상 늘어 이사회, 결산배당 주당 2만원으로 증액 결의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진 제공=고려아연 [서울경제] 고려아연(010130) 이 올해 3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불확실성과 경기 악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선제적인 투자와 기술개발,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실적 성장을 이뤘다. ‘103분기 연속 영업흑자’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고려아연은 올해 3분기 매출액(연결 기준)이 4조 1598억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4조 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7%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2.3% 급증한 2734억 원으로 10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3분기 누계(1~9월) 매출은 11조 8180억 원으로 전년 동기(8조 6402억 원) 대비 36.8% 늘었으며 역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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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광물·귀금속’ 호조 속 103분기 연속 흑자 3분기 매출 4조1598억원 영업이익 2734억원 등 ‘방산 소재’ 안티모니 3분기 누계 2500억원 판매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올해 3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불확실성과 경기악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선제적인 투자와 기술개발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경영관리 능력을 입증한 결과다. 동시에 ‘103분기 연속 영업흑자’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역대 최대 실적의 배경에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공급량을 늘려온 전략광물 분야가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중국의 핵심광물 수출 통제 여파로 ‘전략광물 공급망 허브’로서의 위상도 크게 강화됐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전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귀금속 판매 호조세도 지속됐다. 여기에 트로이카 드라이브 부문 등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도 호실적에 영향을 끼쳤다. 5일 열린 고려아연 정기이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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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전략광물 분야 실적 견인 안티모니 3분기까지 2500억 판매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올해 3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불확실성과 경기악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선제적인 투자, 기술개발,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경영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동시에 ‘103분기 연속 영업흑자’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역대 최대 실적의 배경에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공급량을 늘려온 전략광물 분야가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중국의 핵심광물 수출 통제 여파로 ‘전략광물 공급망 허브’로서의 위상도 크게 강화됐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귀금속 판매 호조세도 지속됐다. 여기에 트로이카 드라이브 부문 등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도 호실적에 영향을 끼쳤다. 5일 열린 고려아연 정기이사회에서는 2025년 3분기 경영실적 등 안건에 대한 보고와 결의가 이뤄졌다. 연결기준 분기 매출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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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광물·귀금속 수요 견조…매출 첫 4조 돌파 배당금 2만원·자사주 소각으로 총 2조원 환원 고려아연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조1598억원, 영업이익 273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고려아연 울산 온산제련소 전경. /고려아연 고려아연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조1598억원, 영업이익 273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액은 분기 기준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2.3% 증가했다. 올해 1~9월 누적 매출도 11조8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 늘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803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3.2% 증가했다. 3분기 호실적을 달성하는 데 전략광물과 귀금속의 판매 호조가 영향을 끼쳤다. 중국의 핵심광물 수출 통제 여파로 주요 전략광물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고려아연은 안티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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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2734억, 전년比 82.3%↑…"전략광물·귀금속 호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전경(고려아연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고려아연(010130)이 올해 3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3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달성한 동시에 103분기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갔다. 고려아연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3%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 1598억 원으로 29.7% 늘었다. 순이익은 707억 원으로 집계됐다. 1~3분기 누계로는 영업이익은 8034억 원, 매출액은 11조 8180억 원으로 각각 33.2%, 36.8% 늘었다. 누계 순이익은 5629억 원,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61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다만 3분기 순이익은 707억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53.7% 줄었다. 달러원 환율 급등에 따른 외환 손익 영향이라고 고려아연 측은 설명했다. 전략광물과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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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 매출도 11조원 돌파… 전략광물·귀금속 판매 호조 영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온산제련소 내 안티모니 공장을 방문해 생산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이 올 3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불확실성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제적인 투자와 기술개발,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경영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동시에 103분기 연속 영업흑자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고려아연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1598억원, 영업이익 273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9.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2.3% 늘었다. 3분기 누계(1~9월) 매출 역시 11조81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8% 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8034억원으로 작년 동일 기간보다 33.2% 증가했다. 전략광물과 귀금속 판매 호조가 호실적으로 이어졌다. 중국 수출통제 조치 영향으로 주요 핵심광물 시장 가격은 여전히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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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5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1,5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3조2,066억 원 대비 29.7%(9,531억원)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이 4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 역시 호조세를 보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1,500억원 대비 82.3%(1,234억원) 늘어난 2,734억원을 기록했다. 103분기 연속 영업흑자다. 고려아연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공급량을 늘려온 전략광물 분야가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핵심광물 수출 통제 여파로 주요 광물 시장가격이 높은 가격대를 유지했고, 안전 자산 선호에 따라 귀금속 판매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티모니, 인듐, 비스무트 등 전략광물을 생산하는 고려아연은 회수율을 향상하고 안티모니의 첫 대미 수출을 성사하는 등 판매량 증대 노력을 기울였다. 방위산업 핵심소재 안티모니의 경우 올해 3분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