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5명 내년 상반기 '집값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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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 설문조사, 최근 5년 만에 최고 높은 비중 하락 전망과 편차 3.7배⋯전셋값도 상승 전망이 6배↑ 주택 수요자 10명 중 5명은 내년 상반기 주택 매매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만에 상승 전망 비율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세가격 또한 수요자의 절반 이상이 오를 것으로 내다보는 등 주택시장 참여자들의 불안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10명 중 5명이 내년 상반기 주택 매매가격 상승을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용마산에서 바라본 서울 전경. [사진=이수현 기자] 이 같은 인식은 부동산R114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145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주택 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 확인됐다. 부동산R114의 설문조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2회씩 진행되며, 이번 설문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2.57%포인트(p)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을 초과한 52%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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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8명 대상 설문···하락 14%·보합 34% 이유는 "핵심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 때문 사진 제공=부동산R114 [서울경제] 10·15 부동산 대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내년 상반기 주택 가격 ‘상승’을 예상하는 시각이 절반 이상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45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주택 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한 결과 52%가 내년 상반기 주택 매매 가격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하락한다는 응답은 14%, 보합 전망은 34%였다. 상승 전망 비율은 2021년 하반기 조사(6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신뢰 수준 95%에서 ±2.57%포인트다. 가격 상승 전망 이유로는 △핵심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35.37%)이 가장 많았다. 이어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12.63%) △서울 등 주요 도심 공급 부족 심화'(10.9%) △정부의 주요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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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지 상승·금리인하·공급부족 등 맞물려 응답자 52%는 상승 응답, 하락은 14%에 불과 ⓒ뉴시스 [데일리안 = 배수람 기자] 내년 상반기 주택시장 전망에 대해 2명 중 1명은 "집값이 오를 것"으로 생각했다. 5일 부동산R114가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국 145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주택 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을 초과한 52%가 2026년 상반기 주택 매매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1년 하반기 전망 조사에서 상승 전망이 62%를 기록한 이후 5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직전 조사 대비 상승 전망이 3%p, 하락 응답이 1%p 모두 늘어났지만 상승과 하락 사이의 응답 비중 편차는 3.7배 수준으로 크게 벌어져 있다. 정부의 10·15대책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소비자의 시장 인식에 큰 변화는 없는 상황이다. 매매 가격 상승 응답자의 다수는 '핵심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35.37%)'을 이유로 선택했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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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 26년 상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 ‘상승’ 응답 52%, 하락은 14% 수준 머물러 상반기 주택 매매 가격 전망 요인. [부동산R114]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정부의 10.15대책에도 불구하고 2026년 상반기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출규제 강화로 전세의 월세화가 동반되고 있어 신축 물건이 부족한 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전∙월세 가격의 추세적 상승 또한 예상됐다. 응답자들, 전세 가격 ‘오른다’ 전망 압도적 우세 5일 부동산R114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45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주택 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을 초과한 52%가 상승을 전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하반기 전망 조사에서 상승 전망이 62%를 기록한 이후 5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임대차 가격 답변도 상승 전망이 하락 전망과의 격차를 직전 조사 대비 더 벌리며 6~11배(기존 4~8배) 압도했다. 전세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