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국 첫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너지 자립도시 기대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0개
수집 시간: 2025-11-06 07: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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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5 15:55:06 oid: 009, aid: 000558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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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 강서권 6개 산단 총 49.9㎢ 지역 대상 ‘신산업활성화형’ 지정 산단 전기요금 연 157억 절감 전망 박형준 시장 “탄소중립·에너지자립 실현하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부산시 분산에너지 특구 현황./부산시/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으로 지정됐다. 산업단지 인근에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전력관리 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에너지 자립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5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주재로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 부산의 분산특구 지정이 최종 확정됐다. 정부는 이날 부산을 비롯해 전남·경기·제주 등 4개 지자체를 특구로 지정했다. 부산시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현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분산특구 지정을 신청, 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11개 지자체 중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분산에너지 특구는 전력을 소비지 인근에서 생산하고 사용하는 ‘에너지 지산지소’ 체계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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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6 05:31:11 oid: 011, aid: 000455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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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민간위원에 기후·환경 전문가 대거 합류 포항·울산·서산 분산특구 고배···“연내 재심의” 2029년 에너지 소비 전망치 대비 4.7% 절감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소인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발전소 전경. 사진=솔라시도 홈페이지 [서울경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새롭게 구성된 에너지위원회에 원전·전력 전문가가 대폭 줄어든 대신 기후·환경 전문가가 그 빈자리를 메운 것으로 드러났다. 재생에너지 확대 중심의 에너지전환과 탈탄소에 집중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에너지위는 원전, 자원 개발, 전력수급 등 국가 주요 에너지 정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5일 36차 에너지위를 열고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제8기 민간위원 19명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전남, 제주, 경기 의왕, 부산 강서구 등 4곳을 분산에너지특화지역으로 지정했으며 2029년 에너지 소비를 전망치 대비 4.7% 줄이는 내용의 제7차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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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05 12:30:14 oid: 082, aid: 000135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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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C·명지지구·강서산단 일대 1511만 평 기후부 장관 주재 에너지위원회서 확정 특구내 대규모 500MWh 전력 저장 AI 기반 에너지 관리 효율화도 도모 부산, 연간 157억 원 전기요금 절감 개별기업 기준 최대 8% 수준 절전 첨단산업, 분산특구내 ESS 구독 서비스 설비투자비용 총 2500억 원 절감 기대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해소로 연 44억 절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6회 에너지위원회'에 참석해 회의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기후부 제공 부산 분산에너지특구(강서 스마트그리드) 개요 및 ESS Farm 소개.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로 최종 확정됐다. 부산시가 ‘신산업활성화형’ 분산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와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관리 효율화를 통해 에너지신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정부는 5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주재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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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05 19:27:18 oid: 658, aid: 0000125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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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분산특구 주요 내용 - 명지 일대 민자 2094억 원 투입 - 500㎿ 규모 ‘ESS 팜’ 조성 계획 - 심야 충전한 전력, 피크 때 활용 - 전기료 연간 157억 절감 예상 - 설비투자비 2500억 감소 기대 중앙(수도권) 집중형 전력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에 부산이 최종 선정되면서 강서구 일대를 ‘부산형 분산특구’로 조성하려는 부산시 계획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그간 정부의 지정 절차가 수차례 지연돼 사업 불확실성이 높았지만 앞으로는 관계부처로부터 각종 지원을 받으면서 특구 조성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부산형 분산특구의 키워드는 ‘에너지저장장치(ESS)’다. 부산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에 최종 선정되면서 강서구 일대를 ‘부산형 분산특구’로 조성하려는 부산시 계획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사진은 강서구 명지동 에너지저장장치팜(ESS Farm) 조성 예정 부지 전경. 이원준 기자 windstor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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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5 17:28:15 oid: 021, aid: 0002747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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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전기요금 8% 절감, 설비비 2500억 절약 기대 부산형 ‘신산업활성화형’ 특구…강서·명지권 49.9㎢ 규모 박형준 시장 “산업·도시 경쟁력 높이는 전환점…탄소중립 허브도시로 도약” 박형준 부산시장이 5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주재 에너지위원회에서 부산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지정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부산=이승륜 기자 부산시가 정부의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대상에 최종 선정되며 전국 최초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위를 확보했다. 이번 지정으로 부산은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미래형 에너지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게 됐다. 부산시는 5일 오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주재 에너지위원회에서 부산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25개 사업 가운데 부산·전남·경기·제주 4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4월 지정 신청 이후 5월 실무위원회 심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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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05 18:36:13 oid: 082, aid: 000135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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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선정 의미와 기대 효과 특구에 ‘강서 스마트그리드’ 국내 최대 에너지저장장치 조성 심야 시간 값싼 전기 충전해 사용 서부산 지역 에너지 자립도 향상 AI 비롯 첨단산업 유치에 큰 힘 부산이 5일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되면서 반도체·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유치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와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일대. 김경현 기자 view@ 부산 강서구 일대가 국내 최초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되면서 기존의 중앙집중형 전력 시스템을 지역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구조로 바꾸는 에너지 전환이 가능해졌다. 부산시는 특구 내에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를 중심으로 통합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해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재생에너지 100%(RE100) 산업단지 조성에도 나선다는 구상이다. ■데이터센터 5개분 전력 저장 가능 5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가 발표한 분산에너지 특구는 지난해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분산에너지 사업자가 전력 시장을 거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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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5 14:18:10 oid: 016, aid: 000255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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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위, ‘제7차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본계획’ 확정 분산 특구 신산업 활성화 유형과 수요유치 유형 에너지 절약시설 융자 및 보조에 2조원 지원 분산특구 지정 계획[기후부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부가 2029년까지 국가 에너지효율을 8.7% 개선하고 에너지 소비를 4.7% 감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절약시설 융자 및 보조에 2조원 가량을 지원한다. 또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가 만들어지는 곳에서 전기를 쓰는 ‘지산지소(地産地消)형 전력 시스템’ 구축을 촉진하기 위한 분산에너지 특구로 경기 의왕, 전남 해남 등 4곳을 선정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6일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제7차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본계획(2025∼2029)’과 분산특구 선정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분산특구로 선정된 곳은 4곳으로 신산업활성화 유형 경기 의왕(LS일렉트릭), 부산 강서(부산정관에너지), 제주 전역(현대자동차 등), 전남 전역(보성산업) 등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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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5 19:44:09 oid: 018, aid: 0006157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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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에너지위원회 7개 후보 중 3곳은 ‘보류’ 화력발전 기반 불허 원칙 에너지효율 5년 8.7% 개선 8기 민간위원 19명 위촉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가 전남과 제주, 부산 강서구, 경기 의왕시 네 곳을 우리나라 첫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로 지정했다. 이곳 사업자는 앞으로 전력 직거래나 다양한 전기요금제 도입 등을 통해 전력 신사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게 된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너지위원장)이 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새정부 첫 제36차 에너지위원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기후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김성환 장관 주재로 제36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분산특구 지정을 포함한 2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력수요 수도권 집중에 따른 전력망 운용 어려움을 덜고자, 지난해 발전-수요지역 일치를 유도하는 정책 방안을 담은 분산에너지 특별법을 시행했다. 또 규제 완화 등 정부 지원을 집중할 분산특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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