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오늘부터 예약받아 유심 순차 교체…“이달 안에 조사 결과 발표”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1-06 06: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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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목록 4개

KBS 2025-11-05 21:42:17 oid: 056, aid: 0012060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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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단 소액결제 사태와 관련해 KT가 오늘(5일)부터 유심을 바꿔주고 있습니다. KT 이용자면 누구나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해킹 사건 최종 조사 결과는 이달 안에 발표됩니다. 강푸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형 기지국 해킹 사태 두 달여 만에 KT가 일반 이용자에 대한 무료 유심 교체를 시작했습니다. 이용자 불안 해소를 위해 해킹 피해자에서 모든 이용자로 대상을 넓힌 겁니다. 오늘부터 온라인과 전화로 교체 예약을 하면 됩니다. 대체로 차분한 모습이었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하루 앞서 교체를 위해 매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KT 대리점 관계자/음성 변조 : "(오늘 문의가 왔었어요?) 오전부터 조금 오고는 계십니다. 고객들한테 접수를 하고 저희도 지침을 받아야지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유심 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로 순차적인 교체가 이뤄집니다. 피해가 집중된 경기도 광명과 서울 금천구 등에서 먼저 신청받고, 오는 19일 수도권 다음 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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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6 06:01:39 oid: 366, aid: 0001120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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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5일부터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상 교체 시작 “고객 보안 우려 해소 목적… 통 큰 결단” 전 고객 유심 교체에 1000억원 이상 필요 서버 폐기 의혹 맞물려 유심 해킹 의심 증폭 그래픽=정서희 KT 이사회는 지난 4일 자사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 무상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유심 해킹 흔적이 없다고 주장했던 KT가 돌연 1000억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 유심 교체에 나선 이유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KT는 지난 9월, 무단 소액결제 해킹 사고의 원인이 불법 펨토셀(초소형 기지국) 해킹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유심 안 뚫렸는데 1000억원 들여 교체? KT는 지난 5일 약 1600만명(알뜰폰 가입자 약 300만명 포함)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시작했습니다. 업계에서는 KT가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을 교체한다고 가정할 경우 최소 1000억원 이상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KT가 1000억원대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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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5 13:36:33 oid: 003, aid: 001358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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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KT가 해킹 피해 후속 대책으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한 5일 서울 시내 한 KT 대리점에서 시민이 상담을 받고 있다.KT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교체를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이다. 2025.11.0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KT는 5일부터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한다.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실시한다. 무단 소액 결제 피해 사고 발생이 확인된 경기 광명시, 서울 금천구 등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접수하며 다음 달 중 접수 지역을 확대한다.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KT닷컴 또는 유심교체 전담센터를 통해 예약 후 전국 KT 대리점에서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 무단 소액결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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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5 03:03:01 oid: 020, aid: 000367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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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지역 우선 진행후 전국 확대 ‘위약금 면제’는 이사회 상정 안돼 KT가 4일 이사회를 열고 무단 소액결제 사고 관련 전 고객 대상 유심(USIM) 교체 여부 및 김영섭 대표 거취를 결정한다. KT는 이날 이사회에서 차기 대표이사 선임 추진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4일 서울 종로구 KT 본사의 모습. 2025.11.04. [서울=뉴시스] KT가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USIM) 교체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KT는 4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 김영섭 KT 대표가 무단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책임을 지고 연임을 포기함에 따라 KT는 5일부터 본격적인 차기 대표 선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KT의 무상 유심 교체는 368명이 무단 소액결제 피해를 입고 2만2200여 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접속에 노출되며 가입자들의 불안이 커진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초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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