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국내 투자 여건 개선해 해외투자 편중 완화해야"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1-06 06: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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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05 12:01:08 oid: 031, aid: 000097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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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A 증가하면 국내 투자 기반 약화 등 부정 측면 있어" "NFA 구성, 은행 중심에서 민간 중심 이동 유의해야" 국내 투자 여건을 개선해 민간 부문의 해외투자 편중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5일 '순대외자산 안정화 가능성 평가 및 시사점' 이슈노트를 통해 "우리나라 순대외자산(NFA)은 2010년 이후 대외 금융자산이 부채에 비해 빠르게 늘었다"며 "작년 4분기엔 처음 1조 달러를 웃돌아 지난 6월 기준 국내총생산(GDP)의 55%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그래프=한국은행] NFA는 국내 거주자의 해외 투자 등 대외 금융 자산에서 외국인의 국내 투자인 대외 금융 부채를 뺀 값이다. 우리나라의 대외 지급 능력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와 같은 수출 중심의 주요 제조업 국가(일본, 대만, 독일 등)들은 NFA가 누적되며 지속해 우상향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경상수지 적자와 동시에 외국인의 자국 투자가 크게 늘면서 NFA가 우하향 추세를 보인다. [그래프=한국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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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6 05:00:01 oid: 025, aid: 0003480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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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조 달러 웃도는 순대외자산 ‘서학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의 해외 주식 투자 열풍이 한국 경제에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순대외자산(NFA) 안정화 가능성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 내용이다. 한은 집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한국의 대외 금융자산은 2조7000억 달러(약 3903조원)로, 20년 사이 7배 넘게 늘었다. 그 결과 대외 금융자산에서 대외 금융채무를 뺀 순대외자산은 지난해 말 처음으로 1조 달러(약 1445조원)를 돌파했다. 경상수지 흑자가 해외 투자와 외화보유액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수출이 수입보다 많고, 해외 투자에서 들어오는 이자와 배당이 늘어난 덕분이다. 올해 6월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순대외자산 비중은 55%로, 지난해 말(58.8%) 이후 최대치다. 국가 전체에서 한 해 벌어들이는 돈의 절반이 넘는 대규모 자금이 해외에 나가 있다는 의미다. 미국 등 해외 증시 강세가 이어지면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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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05 12:09:10 oid: 123, aid: 000237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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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순대외자산 증가, 국내 자본시장 약화, 환율 약세 압력 등 부정적 측면도 존재” NFA, 대외채권국 중심으로 점차 커져…韓 실제 NFA 47%, 균형치 30% 상회 연기금 해외투자 지속·국내투자 수익률 저하 등 NFA 확대 국내 요인 단기적 해소 난망 “국내 주식시장 투자여건 개선, 연기금 국내투자 활성화 통해 과도한 해외투자 치우침 완화 필요” ◆…한국은행은 5일 'BOK 이슈노트: 순대외자산 안정화 가능성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사진=조세일보 DB 우리나라의 순대외자산은 2024년 4분기 처음 1조달러를 넘어섰고 2025년 6월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55% 수준에 도달했다. 한국은행은 NFA의 증가가 대외건전성 강화라는 긍정적 측면이 있지만 국내 투자기반 약화, 환율 약세 압력, 통상 리스크 확대 등 부정적 측면도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5일 'BOK 이슈노트: 순대외자산 안정화 가능성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연기금의 해외투자 확대, 고령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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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5 12:01:18 oid: 014, aid: 0005429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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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절반 넘는 순대외금융자산 해외투자 흐름 지속될 가능성 커 환율 약세 압력 확대 등 리스크↑ “韓 시장 위험조정 수익률 제고 필요” 뉴스1 [파이낸셜뉴스] 과도한 해외 투자 치우침을 완화해 국내 순대외자산(NFA) 확대 흐름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내 자산 수익률 저하, 연기금 등의 대규모 해외투자 등으로 NFA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환율 약세 압력 등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국내부문의 투자 매력을 높여 과도한 민간부문의 해외투자 편중 경향을 완화시켜야 한다는 분석이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순대외자산 안정화 가능성 평가 및 시사점’에 따르면 한국의 NFA는 지난 2014년 3·4분기부터 플러스(+)로 전환해 지난해 4·4분기에 처음으로 1조달러를 상회했다. NFA는 국제투자대조표(IIP)상 대외금융자산에서 대외금융부채를 뺀 수치로 2010년 대외금융자산이 빠르게 늘면서 올해 6월에는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55% 수준에 도달했다. 한은은 경상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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