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가 간신히 지킨 ‘사천피’…외국인 이틀새 5조 ‘매도 폭탄’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1-06 06: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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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5 15:51:38 oid: 029, aid: 000299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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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락. 상승세가 급격히 꺾인 코스피가 5일 이틀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117.32포인트(2.85%) 내린 4004.42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지수가 폭락하며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장중 3867포인트까지 밀리며 4000선이 깨졌지만, 이후 일부 낙폭을 회복하며 4000선을 간신히 지켰다. 개인 투자자가 2조5000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지만, 외국인 투자자가 2조5000억원어치 매도 폭탄을 내놨다. 코스피가 급락한 최근 이틀간 외국인이 5조원어치 주식을 팔아 치웠다. 삼성전자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4.1% 떨어지며 10만600원까지 내려왔고, SK하이닉스도 1.19% 하락하며 60만원 선을 내줬다. 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주가가 일제히 내려왔다. 시장에서는 인공지능 버블우려와 밸류에이션 부담이 그동안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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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6 03:06:03 oid: 020, aid: 000367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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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가 끌어내린 코스피] 장중 5% 넘게 떨어져 사이드카 발동 외국인 2.5조 던질때 2.5조 순매수… 급락하던 코스피지수 하락폭 줄여 美기술주 급락에 亞증시 동반 하락… 헤지펀드 거물 AI 하락 베팅도 영향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종가가 표시돼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이날 오전 장중 한때 5% 넘게 급락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코스피 급락, 4000 턱걸이 인공지능(AI) 관련 빅테크 주가가 고평가됐다는 우려가 불거지며 글로벌 증시가 급락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5일 오전 한때 5% 넘게 하락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외국인은 이틀 동안 5조 원 넘게 코스피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이틀 동안 5조 원 넘게 순매수해 4,000 선을 지탱했다.》 끊이지 않는 인공지능(AI) 거품 우려가 글로벌 증시를 끌어내렸다. 국내 증시에선 반도체, 원자력, 전력기기 등 AI 수혜 종목들이 줄줄이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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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6 00:52:10 oid: 023, aid: 000393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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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검은 수요일’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는 7개월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117.32포인트(2.85%) 내린 4004.42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4.68포인트(2.66%) 내린 901.89로 장을 마쳤다./뉴스1 AI(인공지능) 거품 논란이 글로벌 증시를 덮치면서 5일 코스피가 장중 한때 6% 넘게 급락하며 3900선 밑으로 내렸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사자’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만회, 4000선은 간신히 지켜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85% 내린 4004.4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장 초반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오전 한때 6.16% 떨어진 3867.81까지 밀렸다. 급락세에 프로그램 매매가 일시 중단되는 ‘사이드카’가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동시에 발동되기도 했다. 두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함께 발동된 것은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로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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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6 04:13:00 oid: 008, aid: 0005274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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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던진 외인… 개인이 방어 장초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도 시장 "낙폭 과도, 하락 제한적" 코스피가 급락한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모니터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7.32포인트(2.85%)하락한 4,004.42, 코스닥은 24.68포인트(2.66)하락한 901.89에 마감했다. 이날 장중에는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7개월 만에 발동되기도 했다. /사진=뉴스1 미국 증시가 'AI(인공지능) 거품론' 여파로 기술주 중심으로 급락하면서 5일 아시아 증시가 출렁였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3900선이 붕괴됐지만 개인투자자가 외국인투자자의 매물을 받아내면서 4000선을 지켜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117.32포인트(2.85%) 내린 4004.42로 장을 마쳤다. 한때 3867까지 밀렸지만 오후 시장에서 낙폭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68포인트(2.66%) 하락한 901.89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증시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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