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부산 강서·전남·제주 등 4곳 분산 에너지 특구로 지정…3곳은 보류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0개
수집 시간: 2025-11-06 0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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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5 14:18:10 oid: 016, aid: 000255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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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위, ‘제7차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본계획’ 확정 분산 특구 신산업 활성화 유형과 수요유치 유형 에너지 절약시설 융자 및 보조에 2조원 지원 분산특구 지정 계획[기후부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부가 2029년까지 국가 에너지효율을 8.7% 개선하고 에너지 소비를 4.7% 감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절약시설 융자 및 보조에 2조원 가량을 지원한다. 또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가 만들어지는 곳에서 전기를 쓰는 ‘지산지소(地産地消)형 전력 시스템’ 구축을 촉진하기 위한 분산에너지 특구로 경기 의왕, 전남 해남 등 4곳을 선정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6일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제7차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본계획(2025∼2029)’과 분산특구 선정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분산특구로 선정된 곳은 4곳으로 신산업활성화 유형 경기 의왕(LS일렉트릭), 부산 강서(부산정관에너지), 제주 전역(현대자동차 등), 전남 전역(보성산업) 등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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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6 05:31:11 oid: 011, aid: 000455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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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민간위원에 기후·환경 전문가 대거 합류 포항·울산·서산 분산특구 고배···“연내 재심의” 2029년 에너지 소비 전망치 대비 4.7% 절감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소인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발전소 전경. 사진=솔라시도 홈페이지 [서울경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새롭게 구성된 에너지위원회에 원전·전력 전문가가 대폭 줄어든 대신 기후·환경 전문가가 그 빈자리를 메운 것으로 드러났다. 재생에너지 확대 중심의 에너지전환과 탈탄소에 집중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에너지위는 원전, 자원 개발, 전력수급 등 국가 주요 에너지 정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5일 36차 에너지위를 열고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제8기 민간위원 19명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전남, 제주, 경기 의왕, 부산 강서구 등 4곳을 분산에너지특화지역으로 지정했으며 2029년 에너지 소비를 전망치 대비 4.7% 줄이는 내용의 제7차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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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05 12:30:14 oid: 082, aid: 000135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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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C·명지지구·강서산단 일대 1511만 평 기후부 장관 주재 에너지위원회서 확정 특구내 대규모 500MWh 전력 저장 AI 기반 에너지 관리 효율화도 도모 부산, 연간 157억 원 전기요금 절감 개별기업 기준 최대 8% 수준 절전 첨단산업, 분산특구내 ESS 구독 서비스 설비투자비용 총 2500억 원 절감 기대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해소로 연 44억 절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6회 에너지위원회'에 참석해 회의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기후부 제공 부산 분산에너지특구(강서 스마트그리드) 개요 및 ESS Farm 소개.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로 최종 확정됐다. 부산시가 ‘신산업활성화형’ 분산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와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관리 효율화를 통해 에너지신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정부는 5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주재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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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05 19:27:18 oid: 658, aid: 0000125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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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분산특구 주요 내용 - 명지 일대 민자 2094억 원 투입 - 500㎿ 규모 ‘ESS 팜’ 조성 계획 - 심야 충전한 전력, 피크 때 활용 - 전기료 연간 157억 절감 예상 - 설비투자비 2500억 감소 기대 중앙(수도권) 집중형 전력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에 부산이 최종 선정되면서 강서구 일대를 ‘부산형 분산특구’로 조성하려는 부산시 계획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그간 정부의 지정 절차가 수차례 지연돼 사업 불확실성이 높았지만 앞으로는 관계부처로부터 각종 지원을 받으면서 특구 조성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부산형 분산특구의 키워드는 ‘에너지저장장치(ESS)’다. 부산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에 최종 선정되면서 강서구 일대를 ‘부산형 분산특구’로 조성하려는 부산시 계획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사진은 강서구 명지동 에너지저장장치팜(ESS Farm) 조성 예정 부지 전경. 이원준 기자 windstor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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