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4288억弗 33개월 만에 최대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1-06 04:56:4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세계일보 2025-11-05 20:57:10 oid: 022, aid: 0004080563
기사 본문

10월 68억불↑… 5개월 연속 증가 세계 9위로 상승 對美펀드 ‘변수’로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70억달러 가까이 증가하며 2년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지난달 말 기준 4288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말(4220억2000만달러)보다 68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2023년 1월(4299억7000만달러) 이후 최대 규모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항목별로는 유가증권이 3779억6000만달러로 전체의 88.1%를 차지했고 예치금 259억4000만달러, 특별인출권(SDR) 157억1000만달러, 금 47억9000만달러, 국제통화기금(IMF) 포지션 44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2021년 10월 사상 최대인 4692억달러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지난 5월엔 4046억달러까지 떨어지며 2020년 4월 말(4040억달러) 이후 ...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06 03:04:00 oid: 020, aid: 0003672391
기사 본문

운용수익 증가-외평채 발행 영향 대미 투자땐 10위권밖 밀릴수도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0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288억2000만 달러로 직전달(4220억2000만 달러) 대비 68억 달러 증가했다. 지난 6월 석 달만에 반등한 후 다섯달 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023년 1월(4299억70000만 달러) 이후 최대 규모다. 미국 증시 호조 등에 운용 수익이 늘어난 데다 외평채 신규 발행 등의 영향이 작용했다. 9월 세계 외환보유액 순위는 7개월 만에 홍콩을 제치고 9위를 탈환했다. 사진은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관계자가 보유중인 달러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2025.11.05 뉴시스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운용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외환보유액 순위는 세계 9위로 올라섰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4288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한 달 전보다...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5 06:05:00 oid: 001, aid: 0015724433
기사 본문

11위 싱가포르와 290억달러 차이로 9위…'연 200억달러 투자' 부담 2000년 말 5위서 순위 하락세…환율 영향 등도 주목 한국은행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대규모 대미 현금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세계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지난 9월 말 기준 4천220억달러로, 세계 9위 수준이었다. 올해 3월 말 10위로 밀렸다가 이번에 다시 9위로 올라섰다. 외환보유액은 2021년 말 4천631억달러, 2022년 말 4천232억달러, 2023년 말 4천202억달러, 2024년 말 4천156억달러 등으로 감소세를 이어왔다. 올해 2∼5월에는 4천100억달러를 밑돌기도 했다. 5월 말의 4천46억달러는 지난 2020년 4월 말(4천40억달러) 이후 5년 1개월 만에 최소 수준이었다. 주요국 외환보유액 추이를 보면 10위권 사수가 여유롭지 못한 상황으로...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타임스 2025-11-05 06:00:00 oid: 029, aid: 0002991560
기사 본문

한은, 10월말 외환보유액 발표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288억달러를 돌파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운용수익이 늘고 외화 외평채 신규 발행이 더해지면서 2023년 4월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다만 한미 관세협상에 따라 정부의 대규모 대미 현금투자가 본격화하면 증가세가 둔화하고 세계 10위권 밖으로 밀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외환보유액 중 운용수익이 국내에 재투입되지 않고 미국 투자 재원으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5년 10월말 외환보유액' 자료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288억2000만달러로 전월(4220억2000만달러)보다 68억달러 늘었다. 5개월 연속 증가세다. 지난 4월(4046억달러) 이후 꾸준히 확대됐다. 한은 관계자는 "운용수익이 늘고 외평채 발행으로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자산 구성별로는 유가증권이 3779억6000만달러(비중 88.1%)로 가장 많고, 예치금 259억40...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