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었음' 인구 1년 새 7만 명 증가.. '원하는 일자리 없어서'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1-06 04: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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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2025-11-05 16:10:10 oid: 659, aid: 000003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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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공부나 가사 등의 사정 없이 일자리를 구하지 않는 ‘쉬었음’으로 분류된 인구가 1년 새 7만 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오늘(5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는 1,622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천 명 증가한 가운데, 이 중 ‘쉬었음’으로 분류된 인구는 264만 1천 명으로 1년 새 7만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쉬었음'으로 분류된 인구는 2022년 223만 9천 명, 2023년 232만 2천 명에 이어 올해까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중 남성은 지난해 대비 7만 9천 명 늘어난 반면 여성은 6천 명 줄었습니다. 청년층(15∼29세)의 경우 34.1%가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 쉰다고 답했으며, 반면 60세 이상에서는 ‘건강이 좋지 않아서’(38.5%)와 ‘정년퇴직 후 계속 쉬고 있음’(34.0%)이 주된 이유로 꼽혔습니다. 한편, 만 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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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6 04:07:00 oid: 008, aid: 000527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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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기준 264만1000명, 청년층 34% "마땅한 곳 없다" 비경제활동인구 1622만명, 15세이상 인구 중 35.4% 해당 경영여건 악화·경기부진, 자영업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이 35.4%로 199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노동시장 참여가 확대되는 동시에 '시간제 근로'를 선호하는 비율이 2016년 조사도입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경제활동 참가율 상승과 근로형태 유연화가 함께 진전된다는 의미다. 자영업 경기악화 등으로 비임금근로자 수는 2007년 통계작성 이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5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은 15세 이상 인구 중 35.4%(1622만명)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P) 하락했다. 동일한 기준으로 작성한 1999년 이래 8월 기준 최저치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일을 하지 않으면서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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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12:00:02 oid: 001, aid: 001572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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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보다 회사가 낫나'…신규 창업 자영업자 통계 작성 이래 최소 국가데이터처, 비경활·비임금근로 부가조사 발표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실업인정 신청 창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공부나 가사일 등의 사정 없이 일자리를 구하는 활동조차 하지 않는 '쉬었음' 계층이 1년 새 7만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쉬었음'으로 분류된 청년층(15∼29세) 10명 중 3명은 원하는 일자리를 못 찾아 마지못해 쉬고 있다고 응답했다. 신규 자영업자는 33만1천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는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제활동인구조사 비경제활동인구 및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데이터처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비경활 중 '쉬었음' 16.3%…청년·노년층 "원하는 일자리 못 찾아" 올해 8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622만명으로 1년 전보다 9천명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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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5 20:12:07 oid: 022, aid: 000408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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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처 ‘비경제활동인구 조사’ 1년새 7.3만명 늘어 264.1만명 경제 주축 30대서 구직 포기 증가세 ‘충격’ 청년층 소폭 감소했지만 30대선 증가 15~29세 34% “원하는 일자리 없어” 30~39세 35.4%도 구직 어려움 호소 60세 이상 38.5% “몸이 좋지 않아서” 1년내 취업·창업 희망자 0.3%P ↓ 비임근로자도 1년 전보다 10.3만 줄어 별다른 이유 없이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가 1년 새 7만여명 증가하며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5∼29세 청년층의 쉬었음 인구는 소폭 감소한 반면 경제활동의 주축인 30대에서는 증가세를 보였다. 쉬었음 인구 10명 중 3명은 ‘원하는 일자리가 없어서’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국가데이터처는 5일 이 같은 내용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비경제활동인구 및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8월 기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아니면서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162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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