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활동 없이 '쉬었음' 택한 청년층 "원하는 일자리가 없다"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6개
수집 시간: 2025-11-06 04:15:2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중앙일보 2025-11-05 14:39:59 oid: 025, aid: 0003480563
기사 본문

연합뉴스 공부나 가사일을 하지 않으면서 구직 활동도 없는 '쉬었음' 인구가 1년 만에 7만여명 증가했다. 29세 이하 청년층은 '쉬었음'의 주된 이유로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라고 응답했다. 국가데이터처는 5일 공개한 '경제활동 인구조사 비경제활동인구' 자료를 보면, 올해 8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는 1622만명이다. 비경제활동인구는 만 15세 이상 중 취업자가 아니면서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계층이다.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대신 종사하는 활동은 가사일이 36.9%, 재학·수강 등 공부가 20.2%로 조사됐다. 가사·공부가 아닌데도 일자리를 찾지 않는 '쉬었음' 인구는 264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73000명 늘었다. '쉬었음' 이유는 연령대별로 갈렸다. 15∼29세 청년층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34%로 가장 많았다. '일자리가 없어서'도 10%로 뒤를 이었다. 청년층 눈높이를 충족하는 일자리는 한정적이고, 반대로 산업 현장에선 젊은 노동력을 구하기 어...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1-06 04:07:00 oid: 008, aid: 0005274158
기사 본문

올해 8월 기준 264만1000명, 청년층 34% "마땅한 곳 없다" 비경제활동인구 1622만명, 15세이상 인구 중 35.4% 해당 경영여건 악화·경기부진, 자영업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이 35.4%로 199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노동시장 참여가 확대되는 동시에 '시간제 근로'를 선호하는 비율이 2016년 조사도입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경제활동 참가율 상승과 근로형태 유연화가 함께 진전된다는 의미다. 자영업 경기악화 등으로 비임금근로자 수는 2007년 통계작성 이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5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은 15세 이상 인구 중 35.4%(1622만명)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P) 하락했다. 동일한 기준으로 작성한 1999년 이래 8월 기준 최저치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일을 하지 않으면서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사람을...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5 12:00:02 oid: 001, aid: 0015725501
기사 본문

'자영업보다 회사가 낫나'…신규 창업 자영업자 통계 작성 이래 최소 국가데이터처, 비경활·비임금근로 부가조사 발표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실업인정 신청 창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공부나 가사일 등의 사정 없이 일자리를 구하는 활동조차 하지 않는 '쉬었음' 계층이 1년 새 7만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쉬었음'으로 분류된 청년층(15∼29세) 10명 중 3명은 원하는 일자리를 못 찾아 마지못해 쉬고 있다고 응답했다. 신규 자영업자는 33만1천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는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제활동인구조사 비경제활동인구 및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데이터처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비경활 중 '쉬었음' 16.3%…청년·노년층 "원하는 일자리 못 찾아" 올해 8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622만명으로 1년 전보다 9천명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1-05 20:12:07 oid: 022, aid: 0004080552
기사 본문

데이터처 ‘비경제활동인구 조사’ 1년새 7.3만명 늘어 264.1만명 경제 주축 30대서 구직 포기 증가세 ‘충격’ 청년층 소폭 감소했지만 30대선 증가 15~29세 34% “원하는 일자리 없어” 30~39세 35.4%도 구직 어려움 호소 60세 이상 38.5% “몸이 좋지 않아서” 1년내 취업·창업 희망자 0.3%P ↓ 비임근로자도 1년 전보다 10.3만 줄어 별다른 이유 없이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가 1년 새 7만여명 증가하며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5∼29세 청년층의 쉬었음 인구는 소폭 감소한 반면 경제활동의 주축인 30대에서는 증가세를 보였다. 쉬었음 인구 10명 중 3명은 ‘원하는 일자리가 없어서’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국가데이터처는 5일 이 같은 내용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비경제활동인구 및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8월 기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아니면서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1622만...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