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40원대 중반으로 올라서…7개월 만에 최고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1-06 04: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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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5 09:21:53 oid: 055, aid: 000130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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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오늘(5일) 위험회피 심리 고조 속에 장 초반 1,44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8.0원 오른 1,445.9원입니다. 환율은 전장보다 5.6원 높은 1,443.5원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1,446.3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장 중 고가 기준으로 지난 4월 11일(1,457.2원) 이후 약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경로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위험회피 심리까지 확산하면서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41% 오른 100.221 수준입니다. 뉴욕증시는 간밤 인공지능(AI) 관련 업종 고평가 우려에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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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6 03:06:06 oid: 020, aid: 000367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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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가 끌어내린 코스피] 하루새 11.5원 올라 1449.4원 마감 글로벌 증시 하락-달러 강세 영향도 “대미투자 변수… 1400원대 뉴노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 놓인 달러화. 2025.11.5/뉴스1 원-달러 환율이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에 국내외 증시 하락과 안전자산 선호 등 겹악재 탓에 7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한풀 꺾여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가가 이틀 연속 대량 순매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1443.5원으로 개장해 전일 대비 11.5원 오른 1449.4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주간 종가 기준 4월 11일(1449.9원) 이후 최고치다. 환율은 장중 14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꺾인 가운데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매가 나오면서 국내외 증시가 급락한 것이 원-달러 환율 상승의 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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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05 11:38:10 oid: 123, aid: 000237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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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40선 넘으며 '강달러' 우려 재현...환율 '공포' 재현 美 연준 금리인하 신중론에 달러 지수 100p 상회…'달러 독주 중' 엔화 약세에 日 구두개입…아시아 통화 줄줄이 흔들 대신證 "향후 3개월 환율, 달러당 1360~1480원" 전망 내놔 NH투자證 "당국 개입 경계 속 원화 추가 약세 제한" 전망 ◆…아시아 통화 전반이 흔들렸다. 일본에서는 엔·달러 환율이 152엔을 위협하자 금융당국이 '구두개입성' 발언이 나오는 진풍경까지 벌어졌다. 달러가 아시아 전역을 휩쓰는 '킹달러' 시대가 재차 도래할까 우려되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41원까지 치솟으며 2주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미국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며 달러 강세가 재개된 가운데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란 점과 "1450원이 심리적 경계선"이란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전날(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41원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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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5 14:33:10 oid: 366, aid: 0001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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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한미 협상 타결 후 1419원까지 내린 뒤 반등 정부·기업 달러수요 ↑… 당국 시장개입 여력 제한 정부보증채, 재정부담 키울듯… 환율 상승 요인 美 연준 추가인하 ‘신중모드’에 달러마저 강세 한미 협상 타결로 관세 불확실성이 걷혔지만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1400원을 훌쩍 넘기고 있다. “외환보유액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정부의 설명에도 달러 수요 증가와 향후 재정 부담에 대한 경계감이 시장 심리를 짓누르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연말에도 환율이 1400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한미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진 지난 10월 29일 야간 거래에서 환율은 일시적으로 1419.6원까지 급락했으나, 이후 반등하며 1421원에 마감했다. 이후 환율은 상승세로 전환해 오름세를 이어갔으며, 지난 4일부터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대량 매도 영향으로 급등했다. 5일 오전 11시 5분 현재 1447.8원을 기록 중이다. 그래픽=정서희 시장에서는 당초 협상 타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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