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선 지켜낸 동학개미, ‘AI 거품 공포’ 외국인 투매 받아내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1-06 03: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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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6 03:06:03 oid: 020, aid: 000367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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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가 끌어내린 코스피] 장중 5% 넘게 떨어져 사이드카 발동 외국인 2.5조 던질때 2.5조 순매수… 급락하던 코스피지수 하락폭 줄여 美기술주 급락에 亞증시 동반 하락… 헤지펀드 거물 AI 하락 베팅도 영향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종가가 표시돼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이날 오전 장중 한때 5% 넘게 급락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코스피 급락, 4000 턱걸이 인공지능(AI) 관련 빅테크 주가가 고평가됐다는 우려가 불거지며 글로벌 증시가 급락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5일 오전 한때 5% 넘게 하락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외국인은 이틀 동안 5조 원 넘게 코스피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이틀 동안 5조 원 넘게 순매수해 4,000 선을 지탱했다.》 끊이지 않는 인공지능(AI) 거품 우려가 글로벌 증시를 끌어내렸다. 국내 증시에선 반도체, 원자력, 전력기기 등 AI 수혜 종목들이 줄줄이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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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6 00:52:10 oid: 023, aid: 000393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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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검은 수요일’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는 7개월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117.32포인트(2.85%) 내린 4004.42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4.68포인트(2.66%) 내린 901.89로 장을 마쳤다./뉴스1 AI(인공지능) 거품 논란이 글로벌 증시를 덮치면서 5일 코스피가 장중 한때 6% 넘게 급락하며 3900선 밑으로 내렸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사자’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만회, 4000선은 간신히 지켜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85% 내린 4004.4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장 초반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오전 한때 6.16% 떨어진 3867.81까지 밀렸다. 급락세에 프로그램 매매가 일시 중단되는 ‘사이드카’가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동시에 발동되기도 했다. 두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함께 발동된 것은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로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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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5 18:37:11 oid: 022, aid: 00040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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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만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상승 이끌던 반도체·‘조방원’株 급락 삼성전자 -4.1%·SK하이닉스 -1.19% 4200 고지 이틀 만에 장중 3800선 개인투자자, 3일 연속 순매수 나서 日·대만·홍콩 亞 증시도 동반 하락 “AI 버블 터졌다고 보긴 일러” 평가 국내 유가증권시장이 4200 고지를 밟은 지 이틀 만에 장중 3800대까지 주저앉은 것은 인공지능(AI) 업종이 고평가됐다는 ‘AI 거품론’과 ‘코스피 단기 급상승’ 우려가 맞물려 위험회피 심리를 강하게 자극했기 때문이다. 최근 1주일간 이어진 외국인 매도세를 개인 투자자들이 떠안은 상황이어서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가 특히 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개인투자자들이 이날까지 3일 연속 순매수에 나선 덕에 결과적으로 코스피 4000선을 지켜낼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한때 3900선이 붕괴하며 3867.81까지 밀렸으나 오후 들어 등락을 반복하다 4004.42로 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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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5 16:04:06 oid: 366, aid: 000112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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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 3800선까지 떨어졌다가 하락폭 줄어 美 증시 ‘고평가’ 논란에 급락…“단기 조정 구간” 평가 5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패닉셀’에 급락했다. 이날 외국인이 2조5000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오전 한때 코스피 지수 낙폭이 6%에 달하며 39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오전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다만 개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코스피 지수는 겨우 4000선을 사수하며 거래를 마쳤다. 전날 인공지능(AI) 버블론에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전문가들은 이틀 간 코스피 지수가 급락한 것이 단기적인 조정 구간의 초입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는 7개월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117.32포인트(2.85%) 내린 4004.42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4.68포인트(2.66%) 내린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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