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외환보유액 5달 연속 상승…“운용수익 증가”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1-06 03: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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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5 06:00:15 oid: 056, aid: 00120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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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운용수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다섯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5일) 발표한 '2025년 10월 말 외환보유액'을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288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달 대비 68억 달러 늘어난 것으로 5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 자산별로는 국채, 회사채 등 유가증권이 전달 대비 4억 6천만 달러 줄어든 반면, 예치금은 74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한은은 "운용수익 증가와 외화 외평채 신규 발행 등으로 인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9월 말 기준으로 세계 9위 수준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동아일보 2025-11-06 03:04:00 oid: 020, aid: 000367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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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수익 증가-외평채 발행 영향 대미 투자땐 10위권밖 밀릴수도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0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288억2000만 달러로 직전달(4220억2000만 달러) 대비 68억 달러 증가했다. 지난 6월 석 달만에 반등한 후 다섯달 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023년 1월(4299억70000만 달러) 이후 최대 규모다. 미국 증시 호조 등에 운용 수익이 늘어난 데다 외평채 신규 발행 등의 영향이 작용했다. 9월 세계 외환보유액 순위는 7개월 만에 홍콩을 제치고 9위를 탈환했다. 사진은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관계자가 보유중인 달러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2025.11.05 뉴시스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운용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외환보유액 순위는 세계 9위로 올라섰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4288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한 달 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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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06:05:00 oid: 001, aid: 001572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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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싱가포르와 290억달러 차이로 9위…'연 200억달러 투자' 부담 2000년 말 5위서 순위 하락세…환율 영향 등도 주목 한국은행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대규모 대미 현금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세계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지난 9월 말 기준 4천220억달러로, 세계 9위 수준이었다. 올해 3월 말 10위로 밀렸다가 이번에 다시 9위로 올라섰다. 외환보유액은 2021년 말 4천631억달러, 2022년 말 4천232억달러, 2023년 말 4천202억달러, 2024년 말 4천156억달러 등으로 감소세를 이어왔다. 올해 2∼5월에는 4천100억달러를 밑돌기도 했다. 5월 말의 4천46억달러는 지난 2020년 4월 말(4천40억달러) 이후 5년 1개월 만에 최소 수준이었다. 주요국 외환보유액 추이를 보면 10위권 사수가 여유롭지 못한 상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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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5 06:00:00 oid: 029, aid: 000299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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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0월말 외환보유액 발표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288억달러를 돌파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운용수익이 늘고 외화 외평채 신규 발행이 더해지면서 2023년 4월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다만 한미 관세협상에 따라 정부의 대규모 대미 현금투자가 본격화하면 증가세가 둔화하고 세계 10위권 밖으로 밀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외환보유액 중 운용수익이 국내에 재투입되지 않고 미국 투자 재원으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5년 10월말 외환보유액' 자료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288억2000만달러로 전월(4220억2000만달러)보다 68억달러 늘었다. 5개월 연속 증가세다. 지난 4월(4046억달러) 이후 꾸준히 확대됐다. 한은 관계자는 "운용수익이 늘고 외평채 발행으로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자산 구성별로는 유가증권이 3779억6000만달러(비중 88.1%)로 가장 많고, 예치금 259억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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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5 09:41:07 oid: 016, aid: 000255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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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외환보유액 4288억2000만달러 5개월 연속 증가하며 세계 9위 탈환 시장선 10위권 사수 위기감 제기돼 주요국 대비 외환보유액 증가율 낮고 연 2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는 부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이 운용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한 달 전보다 늘었지만 대규모 대미 현금 투자가 본격화되면 외환보유액 세계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사진은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헤럴드DB] [헤럴드경제=김은희·홍태화 기자] 10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운용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70억달러 가깝게 늘어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외환보유액 세계 순위도 반년여 만에 9위를 탈환했다. 다만 대규모 대미 현금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외환보유액 세계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288억2000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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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5 06:01:17 oid: 016, aid: 000255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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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0월말 외환보유액 통계 운용수익·외평채 덕분…68억불↑ 2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 보유액, 5개월 연속 증가세 지속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운용수익 증가와 신규 외평채 발행으로 큰 폭 늘어났다. 사진은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달러를 살펴보고 있는 한 직원 [헤럴드DB]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10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운용수익 증가와 신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으로 70억달러 가깝게 늘어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외환보유액 세계 순위도 9월 기준으로 6개월 만에 세계 9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한국의 운용수익이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고, 홍콩은 외환시장 개입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나타난 결과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0월말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10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288억2000만달러로 전월말 대비 68억달러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3년 1월(+68억달러) 이후 2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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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05 08:04:11 oid: 654, aid: 0000149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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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한국·11위 싱가포르 격차 290억달러 ▲ 한국은행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규모 대미 현금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세계 10위권 밖으로 밀려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220억달러로 세계 9위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3월 말 10위로 내려갔다가 9위로 다시 올라섰지만 감소 추세는 여전하다. 외환보유액은 2021년 말 4631억달러에서 2022년 4232억달러, 2023년 4202억달러, 2024년 4156억달러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2∼5월에는 4100억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으며 특히 5월 말 4046억달러는 2020년 4월 이후 5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주요국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증가세는 미미하다. 한국은 지난해 말 대비 올해 9월 말 기준 1.5% 증가에 그쳤으며 10위권 국가 중 홍콩(-0.6%)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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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5 11:45:11 oid: 629, aid: 0000440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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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호조·외평채 발행 효과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0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288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더팩트DB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전월보다 70억 달러 가까이 늘어나며 4300억 달러에 육박했다. 미국 증시 강세로 운용수익이 늘어난 데다, 외평채(외국환평형기금채권) 신규 발행 효과가 더해지며 증가세가 이어졌다. 세계 외환보유액 순위도 7개월 만에 홍콩을 제치고 9위를 탈환했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0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288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월(4220억2000만 달러)보다 68억 달러 증가하며, 지난 2023년 1월(4299억7000만 달러)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다. 이번 증가에는 미국 증시 활황에 따른 운용수익 확대와 외평채 신규 발행에 따른 외화 유입이 복합적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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