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라부부, 알고보니 발암물질 덩어리…기준치 344배 검출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1-06 0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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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5 14:41:12 oid: 009, aid: 000558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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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부부 키링 [연합뉴스] 최근 큰 인기를 끌었던 ‘라부부’의 가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급증한 인기에 라부부 정품이 품귀현상을 겪자 대안으로 가품을 찾는 사람이 많아진 만큼 주의가 요망된다. 5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입된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일명 짝퉁)을 집중 단속한 결과, 총 60만6443점의 가품을 적발했다. 피부에 직접 닿는 장신구 등 250개 짝퉁 제품의 성분분석을 했을 때 납·카드뮴·가소제 등 발암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귀걸이, 목걸이, 헤어핀 등 ‘짝퉁’ 금속 장신구 245점을 해외직구·인스타 라이브·유튜브 라이브 등에서 구입해 분석한 결과, 110점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일부 장신구에서는 납과 카드뮴이 허용 기준치의 최대 5527배 검출되기도 했다. 최근 유행한 라부부 키링 제품에서도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관세청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 5점을 직접 구매해 성분을 분석해보니 2점에서 국내 기준치의 344배에 달하는 가소제(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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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6 03:04:04 oid: 020, aid: 000367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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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해외반입 짝퉁 60만점 적발 각각 가소제 34.48%가 검출된 짝퉁 라부부 키링. 관세청 제공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인형 캐릭터 ‘라부부(Labubu·拉布布)’의 키링(인형) 가품에서 기준치를 수백 배 초과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5일 관세청은 중국 광군제(11월 11일)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28일) 등 해외 대규모 할인행사 기간을 앞두고 짝퉁 제품의 반입 급증에 대비해 올해 상반기(1∼6월) 수입된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일명 짝퉁)을 집중 단속한 결과 60만6443점의 가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중 피부에 직접 닿는 장신구 등 245개 짝퉁 제품의 성분을 분석해보니 110점에서 안전 기준치를 초과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일부 장신구에서는 납과 카드뮴이 허용 기준치의 최대 5527배에 달하기도 했다. 특히 라부부 키링 가품 5점 중 2점에서는 국내 기준치의 344배에 달하는 가소제가 확인되기도 했다. 납, 카드뮴, 가소제는 국제암연구소에서 인체 발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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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5 14:46:17 oid: 020, aid: 000367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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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가소제 34.48%가 검출된 짝퉁 라부부 키링. 관세청 제공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국내로 수입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짝퉁)에 대한 집중단속 결과, 총 60만6443점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중 피부에 닿는 장신구 등 250개 제품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12점에서 발암물질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의 인형 캐릭터 ‘라부부’의 짝퉁 키링 5점 가운데 2점에서는 발암물질인 가소제가 국내 기준치의 344배가량 검출되기도 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성분 분석은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의 대규모 할인행사를 앞두고 짝퉁 제품 반입 급증에 대비해 실시됐다.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라이브 커머스에서 직접 구입한 제품도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가 실시한 짝퉁 금속 장신구(귀걸이·목걸이·헤어핀 등)의 안전성 분석 결과, 일부 제품에서 납과 카드뮴이 허용 기준치의 최대 5527배에 달하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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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5 11:54:17 oid: 028, aid: 000277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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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짝퉁 장신구서 기준치 초과 발암물질” 짝퉁 라부부 인형 키링에서도 가소제 유해 물질 5일 서울 강남구 서울세관에서 열린 \'짝퉁 장신구와 라부부 키링 등 안전성 검사 결과 브리핑\'에서 김정 관세청 통관국장이 결과에 대해 말하고 있다. 관세청은 해외 대규모 할인행사 기간을 앞두고 짝퉁 제품의 반입 급증에 대비해 장신구 등 250개 짝퉁 제품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12점에서 납·카드뮴·가소제 등 발암물질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중국 유명 캐릭터 ‘라부부’ 인형과 샤넬·반클리프 아펠 등 명품 장신구를 위조한 제품이 대거 적발됐다. 이들 제품에서는 납과 카드뮴 등 기준치를 최대 5500배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국내로 수입된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이른바 짝퉁)을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60만6443개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그중 피부에 직접 닿는 장신구 등 250개 제품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12개에서 안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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