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 ‘목돈’, 어떻게 굴릴까”…절세 팁 받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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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미리보기’ 개통 맞춤형 안내에 절세 팁도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2000만 근로자의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국세청은 5일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개통해 환급 예상 세액 계산을 돕는 한편, 절세 팁도 제공한다. 연봉 5000만원에 소득세율 15%를 적용받는 회사원 A씨. 30대 초반인 A씨는 이달 말 적금 만기로 500만원이란 목돈을 손에 쥐게 됐다. 목돈을 그대로 갖고 있으면서 세금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A씨에겐 최소 3가지 선택지가 있다. 먼저는 연금제축계좌에 넣어두는 것이다. 공제율 15%를 적용받아 연말정산 때에 75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도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제가능한 청약저축 납입한도가 300만원을 감안하면 40%인 120만원을 소득공제 받는다. 세금공제 18만원을 받는 효과와 같다.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에 500만원을 넣어둔다면 30만원 세액공제 혜택을 누린다. 납입액 500만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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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예상세액 계산 해보고 세액공제 요건 등 절세 팁도 받아 ◆…세종시 나성동 국세청사. 국세청(청장 임광현)은 5일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요 공제·감면 항목별 '맞춤형 안내' 서비스도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제공한다. 13월의 월급을 기대하는 2000만 근로자를 위한 서비스다.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통해 올해 1∼9월 신용·체크카드 등 사용액과 지난 연말정산 때 신고한 공제 금액을 조회할 수 있다. 내년 1월 연말정산 예상세액이 얼마일지 계산해보고, 연말 소비·저축 계획을 세워볼 수 있다. 결혼·출산 등에 따른 부양가족 내역 변경이나 총 급여, 교육비, 의료비 등 소득·지출 변동이 연말정산 세액에 어떻게 반영될지도 미리 볼 수 있다. 익숙하지 않은 공제·감면을 잘못 적용하지 않도록 유의사항과 함께 세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절세 팁도 제공한다. ◆…(표=국세청) 맞춤형 안내는 연말정산 때 공제받은 이력은 없지만 빅데이터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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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연봉·카드·보험료·의료비 입력하면 예상세액 자동 계산 올해 확대된 주요 공제항목 등 연말정산 공제 혜택 살펴보자 ◆ (이미지: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국세청이 근로자 2000만 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5일 개통했다. 근로자들은 홈택스에서 올해 1~9월 신용·체크카드 사용내역과 지난해 공제 이력을 불러와 내년 1월 연말정산 예상세액 계산이 가능하다. 결혼·출산·교육비·의료비 등 지출 변동에 따라 세금이 얼마나 달라지는지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 올해 예상 연봉·지출 입력하면 절세액 자동 계산 전년도 지급명세서를 불러오고 올해 예상 연봉(총급여)과 이미 납부한 세액(기납부세액)을 입력하면, 1~9월간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따른 소득공제액이 자동으로 산출된다. 또 연말까지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을 항목별로 수정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또는 현금영수증) 중 어떤 지출수단을 얼마나 이용하는 것이 연말정산 때 유리한 지 확인도 가능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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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시작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올해 ‘13월의 월급’은 얼마나 받게 될까? 국세청이 5일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연말정산은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로 미리 낸 직장인이 한 해 동안 신용카드 등 소비와 병원비, 기부금 등 각종 공제 항목으로 소득 및 세액을 공제한 뒤 최종 납부세액을 결정하는 절차다. 원천징수된 소득세보다 최종 결정세액이 적으면 내년 2월 ‘13월의 월급’을 돌려 받고, 반대의 경우엔 세금을 더 내야 한다. 미리보기 서비스(국세청 홈택스→장려금·연말정산·기부금→편리한 연말정산)에서 전년도 연말정산 결과와 올해 지출 내역 등을 통해 연말정산 예상 세액을 미리 계산하고, 결혼·출산 등으로 인한 부양가족 변경과 연봉·교육비 등 소득·지출 변동이 연말정산 세액에 미치는 영향까지 미리 알아볼 수 있다. 미리보기 서비스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건 올해 1~9월 신용·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전통시장 사용액 등을 확인한 뒤, 연말까지 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