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금융권 가계대출, 6·27 대책 등에 증가 폭 ‘전월의 절반’으로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0-16 15: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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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6 14:49:08 oid: 009, aid: 000557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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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증가 폭 4조서 2조로 한은 “계절적 요인도 영향… 10·15 대책, 효과 지켜봐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 전경. [연합뉴스] 6·27 대출 규제 영향과 비(非)이사철 수요 감소 등으로 지난달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폭이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8월 말보다 2조원 많은 1170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6조2000억원에 이르던 가계대출 증가 폭은 6·27 대책 이후 7월 2조7000억원으로 줄었다가 8월 다시 4조원대로 반등했다. 그러나 9월에 다시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 대출 종류별로는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932조7000억원)이 2조5000억원 늘었고, 반대로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236조6000억원)은 5000억원 줄었다. 박민철 한은 시장총괄팀 차장은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6·27 대책 영향이 이어진 데다 7∼8월 이사철과 비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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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6 14:59:11 oid: 629, aid: 0000434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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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후 주담대 축소 영향 한국은행이 9월 은행권 가계대출 동향을 발표했다. /뉴시스 9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1.1조원대 오르는 데 그치면서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은 늘었지만, 신용대출이 감소세로 전환한 영향이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9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은 2조원 늘어나 전월(4.1조원) 대비 증가 규모가 절반가량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달(5.6조원)과 비교해도 둔화된 흐름이다. 주택담보대출은 2조5000억원 증가해 8월(3조8000억원)보다 증가 폭이 축소됐다. 한국은행은 "6·27 대책의 영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계절적 요인으로 전세자금 수요가 줄면서 주담대 증가세가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전세자금대출은 8월 4000억원 늘었지만 9월에는 2000억원 감소했다. 기타대출(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등)도 5000억원 감소하며 두 달 만에 내리막길을 걸었다. 한은은 "신용대출 한도 축소 정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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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16 14:48:11 oid: 243, aid: 0000086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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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 규모 4조→2조…계절적 요인도 영향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효과 살펴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강남북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연립·오피스텔) 모습.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6·27 대출 규제 시행과 비(非)이사철 수요 감소 영향으로 지난 9월 은행 가계대출 증가폭이 2조원대로 줄었다. 비은행권을 포함한 전체 가계대출 증가규모도 1조원대에 그쳤다. 이에 더해 정부가 지난 10월 15일 내놓은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이 부동산 시장과 금융시장에 어떤 파급효과를 낼지도 주목된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170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8월 말보다 2조원 늘어난 수치다. 지난 6월 6조2000억원에 이르던 가계대출 증가폭은 6·27 대책 이후 7월 2조7000억원으로 줄었다가 8월 4조원대로 반등했지만, 9월에는 다시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 대출 종류별로는 전세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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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16 14:57:32 oid: 214, aid: 000145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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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출 규제와 이사 수요 감소 등으로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증가 폭이 급감했습니다. 한국은행의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8월 말보다 2조 원 많은 1천170조2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6월 6조 원대였던 가계대출 증가폭이 6·27 규제 이후 2조 원대로 줄었다, 8월에 4조 1천억원으로 반등했지만 9월에 다시 절반 수준으로 축소된 겁니다. 대출 종류별로는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932조7천억 원으로 2조5천억 원 늘었고, 반대로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은 236조6천억 원으로 5천억 원 줄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서도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1조1천억 원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파이낸셜뉴스 2025-10-16 12:01:18 oid: 014, aid: 00054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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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은행권 가계대출 1170.2조원...전월比 2조원↑ 6·27 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폭 6개월래 최저 주택거래량 급감 영향...전세자금대출도 감소 전환 한은 “10·15 효과, 판단 어려워...좀 더 지켜봐야”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6·27 가계대출 규제가 시행 3개월 만에 가계대출 불씨를 꺼트렸다. 주택 거래량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규제 직전 6조원을 넘긴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이 지난달 2조원까지 급감했다. 비은행권을 포함한 전체 가계대출 증가액도 1조원대로 떨어진 가운데, 정부가 지난 15일에 꺼내든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경우 부동산 시장 과열 진정 효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9월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 2조원으로 ‘뚝’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5년 9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70조2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조원 증가했다. 지난 2월(3조2000억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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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6 12:00:00 oid: 003, aid: 001353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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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25년 9월 금융시장 동향 발표 은행권 가계대출 2조↑…9월(+4.1조)의 절반 주담대 2.5조↑…전세자금대출 -0.2조로 감소 전환 "10·15 부동산 대책, 효과 지켜봐야"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15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정부가 6·27 대출 규제과 9·7공급대책에 이어 발표한 추가 대책은 기존 규제지역인 강남3구·용산구를 포함한 서울 25개 구 전역과 한강 이남의 경기도 12곳 등 총 27곳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 등 '삼중 규제지역'으로 묶고 금융규제까지 강화하는 내용이다. 2025.10.15. ks@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9월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반토막 났다.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 효과와 계절적 요인으로 주택담보대출이 축소된 영향이다. 여기에 전세자금대출도 9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기업대출은 미국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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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16 12:01:12 oid: 123, aid: 0002369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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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25년 9월중 금융시장 동향’ 발표 9월 은행 가계대출 증가폭 축소…주담대 2.5조 늘고 기타대출 0.5조 감소 기업대출 5.3조원↑…대기업 1.3조원·중소기업 4조원 증가 한은 “정부,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는 반가운 소식…대책 효과 판단하기엔 이른 시점”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5년 9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의하면 주택금융공사 정책모기지 양도분 및 주택도시기금 이차보전 방식 정책대출을 포함한 9월 은행 가계대출은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됐다(8월 +4조1000억원→9월 +2조원).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9월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8월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627 대책의 영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석 등 계절적 요인, 비은행권 부실채권 매상각이 맞물리며 대출 증가세에 제동이 걸렸다. 주택구입 목적 대출만 증가세를 유지했을 뿐 생활자금용, 기타대출은 감소로 전환됐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5년 9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의하면 주택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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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6 12:01:24 oid: 018, aid: 0006139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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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전세대출·기타대출 동반 감소 10·15 대책 효과 시기상조…연말 대출 확대 가능성 기업대출 완만한 증가세…은행 ‘여신 확대’ 지속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가계대출 증가세가 반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됐다. 정부의 잇단 대출 관리 기조와 계절적 요인이 맞물리면서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등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다만, 10·15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전인 만큼, 향후 시장의 반응에 따라 증가세가 다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사진=연합뉴스 주담대·전세대출 모두 둔화…“연말엔 상방 압력”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9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전월대비 2조원 늘어나며 직전월 증가규모(4조 1000억원)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 전년동월(5조 6000억원)보다도 크게 감소한 것이다. 9월 가계대출 증가 폭은 3월(1조 6000억원)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가계대출 중 주담대가 8월 3조 8000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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