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전력 직접거래 길 열려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9개
수집 시간: 2025-11-06 02: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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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1-05 14:11:13 oid: 660, aid: 0000096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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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해상풍력1단지 현장 [SK 이노베이션 E&S] 정부가 전남, 제주, 부산, 경기 등 4곳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공식 지정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분산형 전력 생산과 소비가 허용되고,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 간 직접거래(Direct PPA)가 가능해집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에서 김성환 장관 주재로 제36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에너지위원회로, 제8기 민간위원 위촉과 함께 제7차 에너지이용 합리화 기본계획도 심의·의결했습니다. '분산에너지특화지역'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원거리 송전 대신 수요지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산·소비하는 지산지소형 시스템을 도입하는 지역입니다. 이번에 지정된 지역들은 각기 다른 에너지 여건을 바탕으로 특화 모델을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실시간 전력시장 등 제도적 기반을 활용해 △P2H(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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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05 12:30:14 oid: 082, aid: 000135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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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C·명지지구·강서산단 일대 1511만 평 기후부 장관 주재 에너지위원회서 확정 특구내 대규모 500MWh 전력 저장 AI 기반 에너지 관리 효율화도 도모 부산, 연간 157억 원 전기요금 절감 개별기업 기준 최대 8% 수준 절전 첨단산업, 분산특구내 ESS 구독 서비스 설비투자비용 총 2500억 원 절감 기대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해소로 연 44억 절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6회 에너지위원회'에 참석해 회의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기후부 제공 부산 분산에너지특구(강서 스마트그리드) 개요 및 ESS Farm 소개.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로 최종 확정됐다. 부산시가 ‘신산업활성화형’ 분산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와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관리 효율화를 통해 에너지신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정부는 5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주재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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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05 19:27:18 oid: 658, aid: 0000125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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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분산특구 주요 내용 - 명지 일대 민자 2094억 원 투입 - 500㎿ 규모 ‘ESS 팜’ 조성 계획 - 심야 충전한 전력, 피크 때 활용 - 전기료 연간 157억 절감 예상 - 설비투자비 2500억 감소 기대 중앙(수도권) 집중형 전력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에 부산이 최종 선정되면서 강서구 일대를 ‘부산형 분산특구’로 조성하려는 부산시 계획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그간 정부의 지정 절차가 수차례 지연돼 사업 불확실성이 높았지만 앞으로는 관계부처로부터 각종 지원을 받으면서 특구 조성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부산형 분산특구의 키워드는 ‘에너지저장장치(ESS)’다. 부산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에 최종 선정되면서 강서구 일대를 ‘부산형 분산특구’로 조성하려는 부산시 계획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사진은 강서구 명지동 에너지저장장치팜(ESS Farm) 조성 예정 부지 전경. 이원준 기자 windstor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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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5 17:28:15 oid: 021, aid: 0002747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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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전기요금 8% 절감, 설비비 2500억 절약 기대 부산형 ‘신산업활성화형’ 특구…강서·명지권 49.9㎢ 규모 박형준 시장 “산업·도시 경쟁력 높이는 전환점…탄소중립 허브도시로 도약” 박형준 부산시장이 5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주재 에너지위원회에서 부산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지정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부산=이승륜 기자 부산시가 정부의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대상에 최종 선정되며 전국 최초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위를 확보했다. 이번 지정으로 부산은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미래형 에너지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게 됐다. 부산시는 5일 오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주재 에너지위원회에서 부산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25개 사업 가운데 부산·전남·경기·제주 4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4월 지정 신청 이후 5월 실무위원회 심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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