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셧다운 장기화'에 비트코인 10만달러 붕괴 [자산시장 충격파]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6개
수집 시간: 2025-11-06 02: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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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5 18:28:17 oid: 014, aid: 000543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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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금 비트코인 현물 ETF도 순유출 이더리움 해킹후 패닉셀 조짐 금값도 최고가 대비 10% 하락 5일 서울 강남구 빗썸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디지털 골드'로 불리는 비트코인이 10만달러 붕괴로 지난 6월 이후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이 35일째 지속되며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하자 유동성 경색 우려가 위험자산 전반의 매도세로 이어졌다. 국제 금 가격도 사상 최고가 대비 10% 넘게 떨어졌다. 5일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전일 대비(24시간) 2.35% 내린 10만1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최근 일주일간 10% 가까이 급락한 비트코인은 일시적으로 9만90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밑돈 것은 지난 6월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긴장이 고조됐을 당시 9만8000달러선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앞서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달 초 사상 최고가인 12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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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5 12:55:08 oid: 009, aid: 000558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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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요일’ 충격 덮친 가상화폐 시장 미정부 35일째 셧다운, 유동성 우려 겹쳐 비트코인 주간 10%·이더리움 18% 급락 전문가 “변동성 극대화, 보수적 접근 필요” 코인마켓캡에서 5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10만1000달러 선이 무너졌으며, 이더리움(ETH) 등 주요 알트코인도 주간 10~20%대 급락세를 보였다. ‘공포 및 탐욕 지수’는 20을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 상태를 나타냈다. [자료=코인마켓캡] 글로벌 금융시장이 ‘검은 수요일(블랙 웬즈데이)’ 충격에 휩싸였다. AI(인공지능) 고점 논란을 촉발한 ‘팔란티어 쇼크’로 뉴욕 증시가 폭락한 데 이어, 5일 코스피·코스닥이 5%대 폭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까지 ‘위험자산 동반 투매’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디지털 금’으로 불리던 비트코인마저 10만 달러 지지선이 붕괴되며 지난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시장의 공포 심리가 극에 달하고 있다. 5일 오전 11시 30분 코인마켓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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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5 09:26:13 oid: 023, aid: 0003939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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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졌던 10만달러 아래로 5일 한때 내려갔다. 비트코인과 함께 다른 가상 화폐도 하락하면서 코인(가상 화폐) 투자자 사이에 불안감이 번지고 있다. 5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6시 35분쯤 9만9134달러까지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공격해 중동 지역 긴장감이 높아진 지난 6월 22일 이후 처음이다. 한때 24시간 전 대비 7% 넘게 하락했던 비트코인은 이후 가격이 다소 회복해 10만1000달러를 넘어섰지만 여전히 전일 수준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 10만달러 붕괴 가상 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이날 한때 10% 이상 내려가며 3098달러까지 떨어졌다. 리플(-3.9%), 솔라나(-7.1%) 등 주요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코인)도 동반 하락했다. 가상 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5.1% 줄어든 3조3500억달러로 집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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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5 10:47:49 oid: 421, aid: 000858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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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1억 5000만 '붕괴'…이더리움·솔라나, 8월 이후 최저가 기록 채굴기업 수익, 지난 4월 이후 최저…"DAT 전략, RWA·CBDC로 확장 가능성" ⓒ 뉴스1 (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두 달 만에 1억 5000만 '붕괴'…이더리움·솔라나, 9·7%대 하락 비트코인(BTC) 가격이 약 두 달 만에 처음으로 1억 5000만 원 선을 후퇴했다. 다른 주요 가상자산들도 하루 만에 최대 9%가량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0시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65% 하락한 1억 4952만 6000원이다. 비트코인이 1억 5000만 원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9월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같은 날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지난 9월 이후 처음으로 1억 5000만 원 선이 붕괴했다. 이날 비트코인과 함께 주요 알트코인들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빗썸 기준 전일 대비 9.35% 하락한 478만 5000원이다. 같은 기간 솔라나(SOL)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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