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80% "업무 경험 기회 부족"…신규 채용 지원 확대해야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16 15: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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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6 14:32:13 oid: 014, aid: 000542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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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81% "경력 쌓을 기회 부족"...'일경험 프로그램' 절실 최우선 선택 기준은 '임금·워라밸'...정년 연장 시 '신규 채용 감소' 우려 [파이낸셜뉴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10명 중 8명은 업무 경험을 쌓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신규 채용 지원 확대 정책이 필요하다고 취업 준비생들이 응답했다. 1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국 20~34세 남녀 구직자 1000명을 기준으로 조사한 '2025 미취업 청년의 취업준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7%(복수응답)가 취업 준비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업무 경험 및 경력개발 기회 부족'을 꼽았다. 이어 '일자리 정보 부족'이 45.3%,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어려움' 30.8%, '외국어 점수 취득 어려움'이 19.6%로 뒤를 이었다. 취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도움이 되는 제도로 '인턴 및 일경험 프로그램'(42.8%)이 꼽혔다. 뒤이어 '취업 관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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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16 15:09:09 oid: 660, aid: 000009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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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준비하는 청년 자료이미지 취업 준비생 10명 중 8명은 일 경험을 쌓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국 20∼34세 남녀 구직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0.7%는 가장 큰 애로사항(복수 응답)으로 '업무 경험 및 경력개발 기회 부족'을 꼽았습니다. '일자리 정보 부족'이 45.3%로 뒤이었고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의 어려움'(30.8%), '학점·외국어 점수 취득의 어려움'(19.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는 지원 제도에 대해선 '인턴 또는 일경험 프로그램'(42.8%)이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이어 '취업 관련 지원금 또는 장학 제도'(20.7%), '취업포털·온라인 플랫폼 등의 취업 관련 정보'(20.0%) 순이었습니다. 기업들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문항에선 응답자의 74.6%가 '직무 관련 일 경험'을 꼽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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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6 14:51:32 oid: 025, aid: 000347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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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방문한 구직자가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뉴스1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10명 중 7명은 법정 정년이 연장될 경우 기업의 신규채용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구직 중인 20~34세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준비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의 70.8%가 “정년연장 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의 신규채용 규모가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들이 신규채용 축소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본 기업 유형은 ‘대기업’(35.6%)과 ‘공공기관’(33.9%)이었다. 정부와 여당은 법정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반면 재계는 법정 정년을 일률적·강제적으로 연장할 경우 그만큼 기업의 신규 채용 여력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우려해왔다. 청년들은 취업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 ‘업무 경험 및 경력개발 기회 부족’(80.7%)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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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16 14:46:15 oid: 023, aid: 0003934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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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수성알파시티 SW융합테크비즈센터(DNEX)에서 열린 ‘2025 청년 굿잡(GOOD JOB)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취업 준비생들이 현장면접을 보고 있다. /뉴시스 취업 준비생 10명 중 8명은 업무 경험을 쌓는 데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발표한 ’2025 미취업 청년의 취업준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취업 청년 10명 중 8명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업무 경험 및 경력개발 기회 부족’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이번 조사는 현재 구직활동 중인 20~34세 미취업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어 ‘일자리 정보 부족(45.3%)’,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의 어려움(30.8%)’ 순이었다. 미취업 청년들은 기업의 채용 평가 기준으로 ‘직무 관련 일경험(74.6%)’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일경험의 중요성은 알지만 정작 이를 쌓을 기회는 부족한 상황인 셈이다. 가장 도움이 되는 취업준비 지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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