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세탁하니 발수성 뚝"…러닝 재킷 기능 천차만별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1-06 0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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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5 23:18:09 oid: 422, aid: 0000798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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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러닝 열풍이 불면서 어떤 브랜드의 옷이 기능성이 좋은지 관심이 큰데요. 일부 러닝 재킷의 경우 반복 세탁 후 기능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물이 재킷의 표면에 스며들지 않도록 튕겨내는 정도인 발수성을 시험하기 위해 물을 계속 흘려보냅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인기 스포츠 브랜드 8곳의 러닝 재킷을 대상으로 기능성과 내구성을 시험 평가한 결과 러닝 재킷의 기능에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수성의 경우 세탁 전에는 모든 브랜드 제품이 가장 우수한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제품의 경우 5차례 세탁 후에는 제품의 발수성이 낮아지는 기능 저하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박용희 / 한국소비자원 섬유신소재팀장> "러닝 재킷은 습윤 저항성, 공기 투과도 등 본인에게 필요한 기능성을 확인해서 선택하고 제품별 디자인과 내구성, 가격 등을 꼼꼼히 비교한 후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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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5 13:48:10 oid: 088, aid: 0000979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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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세탁 후 4종 3급 하락 나이키 제품 가성비 1위로 한국소비자원의 러닝 재킷 구매·선택가이드. 2025.11.5. 소비자원 제공 한국소비자원이 5일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기자실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러닝 재킷 8개 제품에 대한 품질 및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비교정보를 발표했다. 사진은 관계 직원이 시험 제품을 살펴보는 모습. 연합뉴스 러닝 인구가 급증하면서 기능성 러닝 재킷이 주목받는 가운데 일부 제품은 세탁 후 발수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5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나이키·뉴발란스·데상트·아디다스·안다르·언더아머·젝시믹스·휠라 등 8개 스포츠 브랜드의 러닝 재킷을 대상으로 체온 유지성·공기투과도·발수성·안전성 등을 비교·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수성은 제품 표면에서 빗방울 등 물을 튕겨내는 성능으로 0등급부터 가장 우수한 5등급까지 매겨진다. 조사 결과 8종 모두 세탁 전에는 최고 등급인 5급으로 물이 쉽게 스며들지 않았으나, 5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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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5 12:00:05 oid: 056, aid: 001206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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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달리기 열풍으로 관련 의류 판매도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 러닝 재킷은 다섯 차례 이상 세탁하면 발수 기능이 저하된다는 소비자원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인기 스포츠 브랜드 8곳의 러닝 재킷 8종을 대상으로 기능성,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오늘(5일) 공개했습니다. 소비자 구입 경험이 많은 상위 8개 브랜드 러닝 재킷 가운데, 발수 기능이 있고 색이 어둡고 가장 저렴한 제품을 시험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나이키의 리펠마일러, 뉴발란스의 UNI스포츠에센셜바람막이, 데상트의 러닝웜업바람막이, 아디다스의 아디제로에센셜러닝재킷, 안다르의 클리어페더맨즈윈드자켓, 언더아머의 UA론치후드재킷, 젝시믹스의 RX에어라이트자켓, 휠라의 PERTEX경량바람막이가 시험 대상이었습니다. 우선 표면에서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튕겨내는 성능인 ‘습윤저항성(발수성)’ 시험 결과, 세탁 전에는 모든 제품의 습윤저항성이 가장 우수한 등급인 5등급으로 물에 쉽게 젖지 않았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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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5 17:48:12 oid: 020, aid: 000367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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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라톤에서 선두그룹 선수들이 뛰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스포츠 브랜드 8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비교 실험에서 가장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나이키’ 제품이 꼽혔다. (출처=AP/뉴시스) ‘천만 러너 시대’가 도래하며 달리기 운동을 패션처럼 즐기는 ‘러닝코어(Running Core)’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들의 합리적 선택을 돕기 위해 나이키·뉴발란스·아디다스·데상트·안다르·언더아머·젝시믹스·휠라 등 8개 주요 스포츠 브랜드의 러닝 재킷을 대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비교·평가했다. ● ‘체온유지성·공기저항성’은 환경 맞춰 골라야 실험 대상이 된 8개 제품. (출처=한국소비자원 제공) 소비자원은 5일 공개한 시험 결과에서, 추운 날씨에 체온을 유지하는 성능(체온유지성)은 △나이키(리펠마일러) △데상트(러닝웜업바람막이) △안다르(클리어페더맨즈윈드자켓) △언더아머(UA론치후드재킷) 등 4개 제품이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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