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슬림·폴더블 이어 저가형 맥북까지…애플, 체질 변화 나선다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1-06 00: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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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5 18:00:49 oid: 025, aid: 000348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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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애플이 새로운 스마트폰 폼팩터 개발에 나선 데 이어 저가형 맥북 출시를 준비하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간 프리미엄 시장만 공략하며 변화에 인색했던 애플이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상반기에 ‘저가형 맥북’ 출시를 준비 중이다. 코드명 ‘J700’으로 불리는 신형 노트북은 내부 테스트 중이며 해외 협력업체를 통한 초기 생산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 애플, 크롬북 겨냥?…내년 저가형 맥북 출시 2020년 11월 11일, 팀 쿡 애플 CEO가 자체개발 칩셋 ‘M1’이 들어간 맥북을 공개하고 있다. [EPA] 특징은 컴퓨터용 칩이 아닌 아이폰용 프로세서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애플이 맥 전용 칩 대신 아이폰용 칩을 노트북에 탑재하는 첫 시도로 2020년 출시됐던 M1 칩보다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맥북에는 보급형 액정표시장치(LCD)가 탑재되며 화면 크기는 맥북 에어(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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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6 00:01:03 oid: 025, aid: 00034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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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새로운 스마트폰 폼팩터 개발에 나선 데 이어 저가형 맥북 출시를 준비하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간 프리미엄 시장만 공략하며 변화에 인색했던 애플이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상반기에 ‘저가형 맥북’ 출시를 준비 중이다. 코드명 ‘J700’으로 불리는 신형 노트북은 내부 테스트 중이며 해외 협력업체를 통한 초기 생산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특징은 컴퓨터용 칩이 아닌 아이폰용 프로세서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애플이 맥 전용 칩 대신 아이폰용 칩을 노트북에 탑재하는 첫 시도로 2020년 출시됐던 M1 칩보다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맥북에는 보급형 액정표시장치(LCD)가 탑재되며 화면 크기는 맥북 에어(13.6인치)보다 소폭 작다. 블룸버그는 웹 탐색과 문서 작성, 간단한 미디어 편집 등 기본 기능에 초점을 맞춘 만큼 가격이 1000달러(약 144만원) 이하로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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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16:38:31 oid: 001, aid: 001572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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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애플이 저가형 노트북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5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웹서핑과 문서 작업, 간단한 미디어 편집 등을 주로 하는 사람들을 겨냥해 저가 노트북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드명 'J700'으로 알려진 해당 기기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현재 애플 내부에서 테스트 중이며 해외 공급업체들과 초기 생산 단계에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애플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가격대다. 애플은 아이폰용 프로세서와 저가형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새 기기의 가격을 1천달러(약 145만원) 아래로 크게 낮출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폰용 칩을 맥 제품에 탑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내부 테스트 결과 불과 몇년전까지 노트북에 사용됐던 맥 최적화 칩인 M1보다 우수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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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5 17:28:53 oid: 052, aid: 000226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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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저가형 노트북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5일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웹서핑과 문서 작업, 간단한 미디어 편집 등을 주로 하는 사람들을 겨냥해 저가 노트북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드명 'J700'으로 알려진 해당 기기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현재 애플 내부에서 테스트 중이며 해외 공급업체들과 초기 생산 단계에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애플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가격대입니다. 애플은 아이폰용 프로세서와 저가형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새 기기의 가격을 1천 달러(약 145만 원) 아래로 크게 낮출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폰용 칩을 맥 제품에 탑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내부 테스트 결과 불과 몇 년 전까지 노트북에 사용됐던 맥 최적화 칩인 M1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은 이전에도 월마트 등을 통해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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