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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 국내 최대 규모 전력·에너지 분야 산업 박람회인 '빅스포'(BIXPO)가 광주광역시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160여 곳 기업과 기관이 탄소 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과제로 차세대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김정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반도체 칩입니다. 인공 지능 연산을 위해 전기를 많이 쓰던 기존 제품들보다, 연산 효율은 높이고 소모 전력은 절반 이상 줄였습니다. 청정 연료인 암모니아를 수소로 바꿔 엔진을 돌리는 이 신기술은 온실가스 배출 없이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전력과 에너지 분야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산업 박람회인 빅스포. '에너지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에너지 기업과 기관 160여 곳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 중립과 에너지 전환이 강조됐습니다. [우원식/국회의장 :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잘 만들어가는 일은 이제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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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5~7일 개최…‘에너지로 연결하다’ 주제 글로벌 유니콘 6사 포함 166개 기업 전시 참여 40여개 국제콘퍼런스, TEDx 강연, 일자리박람회 지자체 e특화산업 선보이는 ‘지역특화산업관’ 첫 기획 한국전력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규모 전력·에너지 산업 박람회인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가 5~7일 광주에서 열린다. 한전이 지난해 주최한 ‘빅스포2024’에서 신기술 언팩 행사가 열리고 있다. 한전 제공 국내 최대규모 전력·에너지 산업 박람회인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가 5~7일 광주에서 열린다. 한국전력(한전)은 5∼7일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빅스포(BIXPO) 2025'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0년째를 맞는 BIXPO 2025는 ‘에너지로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를 주제로 기술과 산업, 지역과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글로벌 융복합 에너지 엑스포로 진행된다. 5일 개막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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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AI 고글 ‘비전X’…로봇·원격작업 실시간 협업 ‘주목’ AI 추론형 반도체 ‘리벨쿼드’, 엔비디아 H200보다 효율 ↑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및 배터리 추진시스템도 ‘눈길’ GS건설·HD현대인프라코어, 수소·암모니아 무탄소 기술 공개 [광주=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미래 에너지 산업은 사람이 사라지는 현장이 아닌, 사람이 더 강해지는 현장을 구현해야 한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5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빅스포(BIXPO) 2025 신기술 공개(BIXPO Unpacked) 행사에서 스마트 AI 고글 ‘비전X(VisionX)’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빅스포(BIXPO) 2025 신기술 공개(BIXPO Unpacked) 행사에서 공개된 스마트 AI 고글 ‘비전X(VisionX)’를 시현해보고 있다. (사진=정두리 기자) 빅스포는 한국전력이 주최하는 글로벌 에너지 산업 엑스포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이번 언팩 행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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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력·에너지 박람회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빅스포) 2025'가 개최됐다. /사진제공=한국전력 수소연료전지로 움직이는 선박, 암모니아로 생산하는 전기, 고성능·저전력의 인공지능(AI) 추론 반도체, 스마트 AI 고글까지….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전력·에너지 박람회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빅스포) 2025'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현주소와 방향을 한눈에 보여줬다. 한국전력공사가 매년 주최하는 빅스포는 국내외 에너지 기업과 연구기관이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에너지를 연결하다(Connecting Energy)'를 주제로 신기술 언팩, 기술전시회, 발명기술혁신대전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외 166개 기업·기관·지자체·대학이 참가했으며 △KEPCO관 △지역특화산업관 △글로벌 리더관(CES 혁신상 수상기업 등) △딥테크 스타트업관 등에서 각자의 기술력을 뽐냈다. ━ 에너지 혁신 기술 첫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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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 국내 최대 규모 전력·에너지 분야 산업 박람회인 '빅스포'(BIXPO)가 광주광역시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160여 곳 기업과 기관이 탄소 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과제로 차세대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김정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반도체 칩입니다. 인공 지능 연산을 위해 전기를 많이 쓰던 기존 제품들보다, 연산 효율은 높이고 소모 전력은 절반 이상 줄였습니다. 청정 연료인 암모니아를 수소로 바꿔 엔진을 돌리는 이 신기술은 온실가스 배출 없이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전력과 에너지 분야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산업 박람회인 빅스포. '에너지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에너지 기업과 기관 160여 곳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 중립과 에너지 전환이 강조됐습니다. [우원식/국회의장 :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잘 만들어가는 일은 이제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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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 고효율 AI 추론형 반도체 리벨쿼드 선보여 한전, 에너지·산업 혁신 이끄는 기술 허브 역할 강화 이경재 리벨리온 부사장은 5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빅스포(BIXPO) 2025 신기술 공개(언팩·Unpacked)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 한국전력 "바야흐로 전기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에너지를 통해 새로운 문명으로 나아가는 연결의 혁신을 이뤄야 합니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5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빅스포(BIXPO) 2025 신기술 공개(언팩·Unpacked) 행사에서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신사업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블룸버그는 205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산업 누적투자가 28경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BIXPO는 에너지를 매개로 기술과 산업, 기업과 지역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하나로 연결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행사는 '에너지로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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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언팩(Un-packed) 행사…AI 추론 반도체·무탄소 분산에너지 발전 등 4개사 참여 국내외 166개 기업 참여…글로벌 유니콘 6개사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빅스포(BIXPO) 2025’ 개회사. [한국전력] 5일 개막한 한국전력공사의 ‘빅스포(BIXPO) 2025’ 행사에서는 에너지와 융복합 분야 신기술이 최초로 공개돼 주목받았다. 신기술 언팩(Un-packed)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추론 반도체와 스마트 AI 고글, 수소연료전지 선박, 무탄소 분산에너지 발전사업 등이 소개됐다. 리벨리온과 빈센, 버넥트, GS건설·HD현대인프라코어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리벨리온은 인공지능(AI) 추론 반도체 ‘리벨쿼드’를 선보였다. 리벨쿼드는 고대역폭메모리(HBM3E)를 활용, 초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초거대언어모델(LLM)·멀티모달 AI 등을 고효율로 실행할 수 있다. 빈센은 수소연료전지 선박을 공개했다. 빈센은 수소연료전지(PEMFC)와 배터리를 결합한 통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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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한 국내 최대 전력·에너지 종합박람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5(BIXPO 2025)'이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에너지로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를 개막했다. 사진 출처 : 한전 국내 최대 전력·에너지 종합박람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5(BIXPO 2025)'이 5일 개막했다. GS건설·리벨리온·빈센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무탄소 분산에너지 발전, 저전력 인공지능(AI) 추론 반도체 등 기후위기를 극복할 다양한 신기술을 공개했다. 한국전력공사가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에너지로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를 주제로 마련한 제10회 'BIXPO 2025'에서는 에너지 신기술을 공개하는 언팩(Unpacked) 행사가 확대 개최됐다. GS건설은 HD현대인프라코어, 미국 스타트업 아모지(AMOGY)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인 암모니아-수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