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순대외자산 1조달러 시대…‘해외 쏠림’ 속 질적 안정 과제

2025년 11월 0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1-06 00: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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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5 12:01:16 oid: 018, aid: 0006156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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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외자산, GDP 55% 수준까지 확대 고령화·국내수익률 저하로 해외투자 확대 한은 “민간 해외쏠림 완화·국내시장 활성화 필요”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우리나라의 대외지급 능력을 보여주는 순대외자산(Net Foreign Asset, NFA)이 1조달러로 확대되며 대외건전성이 강화되고 있지만, 해외투자 쏠림으로 인한 국내 자본시장 약화와 글로벌 리스크 노출 증가가 새로운 부담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자산가격 안정 약화…고령화가 순대외자산 구조 바꿔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순대외자산 안정화 가능성 평가 및 시사점’ 이슈노트에 따르면 순대외자산은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1조달러를 돌파했다. 또 올해 6월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순대외자산 비율은 55.7%로 역대 2위 수준이다. 순대외자산은 한 국가의 대외금융자산에서 대외금융부채를 뺀 값으로, 대외 지급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순대외자산은 2010년 이후 대외금융자산이 대외금융부채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면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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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6 00:20:16 oid: 005, aid: 0001812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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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달러 돌파… 서학개미 등이 주도 30% 적정 수준 넘어서 역효과 우려 ‘서학 개미’ 등 민간의 해외 투자가 크게 늘면서 순대외자산이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을 넘어섰다. 대규모 해외 투자가 대외건전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지만 해외로의 투자 쏠림이 원화 약세 등 부작용도 초래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순대외자산 안정화 가능성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3분기 처음 흑자로 전환한 한국의 순대외자산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말에는 순대외자산 규모가 1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GDP 대비 비율이 58.8%로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지난 6월 기준 GDP 대비 비중은 55.7%(1조304억 달러)로 소폭 내려왔다. 순대외자산이란 국내 경제 주체가 해외에 보유한 주식·채권 등 대외금융자산에서 해외에서 한국에 투자한 대외금융부채를 뺀 것이다. 한은은 최근 증가세를 국내 거주자의 해외 증권투자가 주도했다고 봤다. 이희은 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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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05 12:09:10 oid: 123, aid: 000237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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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순대외자산 증가, 국내 자본시장 약화, 환율 약세 압력 등 부정적 측면도 존재” NFA, 대외채권국 중심으로 점차 커져…韓 실제 NFA 47%, 균형치 30% 상회 연기금 해외투자 지속·국내투자 수익률 저하 등 NFA 확대 국내 요인 단기적 해소 난망 “국내 주식시장 투자여건 개선, 연기금 국내투자 활성화 통해 과도한 해외투자 치우침 완화 필요” ◆…한국은행은 5일 'BOK 이슈노트: 순대외자산 안정화 가능성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사진=조세일보 DB 우리나라의 순대외자산은 2024년 4분기 처음 1조달러를 넘어섰고 2025년 6월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55% 수준에 도달했다. 한국은행은 NFA의 증가가 대외건전성 강화라는 긍정적 측면이 있지만 국내 투자기반 약화, 환율 약세 압력, 통상 리스크 확대 등 부정적 측면도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5일 'BOK 이슈노트: 순대외자산 안정화 가능성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연기금의 해외투자 확대, 고령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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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5 12:01:18 oid: 014, aid: 0005429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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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절반 넘는 순대외금융자산 해외투자 흐름 지속될 가능성 커 환율 약세 압력 확대 등 리스크↑ “韓 시장 위험조정 수익률 제고 필요” 뉴스1 [파이낸셜뉴스] 과도한 해외 투자 치우침을 완화해 국내 순대외자산(NFA) 확대 흐름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내 자산 수익률 저하, 연기금 등의 대규모 해외투자 등으로 NFA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환율 약세 압력 등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국내부문의 투자 매력을 높여 과도한 민간부문의 해외투자 편중 경향을 완화시켜야 한다는 분석이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순대외자산 안정화 가능성 평가 및 시사점’에 따르면 한국의 NFA는 지난 2014년 3·4분기부터 플러스(+)로 전환해 지난해 4·4분기에 처음으로 1조달러를 상회했다. NFA는 국제투자대조표(IIP)상 대외금융자산에서 대외금융부채를 뺀 수치로 2010년 대외금융자산이 빠르게 늘면서 올해 6월에는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55% 수준에 도달했다. 한은은 경상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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