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채 금리 상승…환율급등 ·금리인하 기대감 낮아진 영향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16 15: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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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6 14:20:28 oid: 003, aid: 001353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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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9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발표 장외채권 거래량 143조 이상 늘어나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지난달 국채 금리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도 환율 불안정성과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에 따라 상승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9월 장외 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582%로 전월 말 대비 15.6bp(1bp=0.01%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장기채도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국고채 5년물은 2.734%로 전월 말 대비 15.1bp 올랐다. 10년물(2.951%), 20년물(2.916%), 30년물(2.841%)도 각각 13.6bp, 6.0bp, 8.8%포인트 증가했다. 월초 급등했던 9월 국채금리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에 지난달 중순까지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환율 급등에 따른 원화 약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약화에 더해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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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6 14:31:11 oid: 119, aid: 000301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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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9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분석 5·10년물 등 전 구간서 전월 대비 상승 ⓒ [데일리안 = 강현태 기자] 지난달 국고채 금리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축소와 환율 불안정 등의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여 금리 상승은 가격 하락을 뜻한다. 금융투자협회가 16일 발표한 '9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582%로 전월 말과 비교해 15.6bp(1bp=0.01%포인트) 올랐다. 금리 상승 폭은 5년물은 15.1bp, 10년물은 13.6bp, 30년물은 8.8bp 등으로 파악됐다. 전 구간의 국고채 금리가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한 지난달 중순만 해도 국고채 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냈었다. 하지만 이후 대내적 환율 급등으로 원화가 약세를 띠기 시작했고, 주택시장 과열에 따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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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6 14:44:29 oid: 421, aid: 000854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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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전경.(금융투자협회 제공)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9월 국채 금리는 환율이 급등하고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면서 상승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16일 발표한 '2025년 9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연 2.951%로, 전월 말 대비 13.6bp(1bp=0.01%포인트) 올랐다. 또 3년물(2.582%)과 5년물(2.734%)은 각각 15.6bp, 15.1bp 올랐다. 20년물 금리도 6.0bp 오른 2.916%를 기록했다. 금투협은 "월초 잠시 급등한 9월 국채 금리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중반까지 하락세를 보였으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환율 급등, 금리인하 기대감 하락 등 대내외 경제 이슈로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9월 말 국고채 금리. (금융투자협회 제공) 채권 발행 규모는 전월 대비 20조 3000억 원가량 증가한 94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추가경정예산(추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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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6 14:13:13 oid: 011, aid: 000454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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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투협 '9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美 금리 인하 기대 줄며 일제히 상승 3년물부터 5·10·30년물 모두 올라 채권 발행 규모도 전월 대비 20조 ↑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사옥. 사진 제공=금투협 [서울경제] 지난달 채권시장이 환율 불안과 금리 인하 기대 약화의 영향을 받으며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국고채 금리가 전 구간에서 상승했고 외국인은 13조 원이 넘는 국채를 순매수하며 수급 변동성을 키웠다. 16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9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국고채 금리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전월 대비 일제히 상승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만큼 금리 상승은 채권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만기별로 보면 5년물은 15.1bp(1bp=0.01%포인트), 10년물은 13.6bp, 30년물은 8.8bp 각각 올랐다.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 기대가 커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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