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가치에 비해 저평가”
관련 기사 목록 8개
기사 본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시장 선두주자임에도 비슷한 미국 기업(마이크론)의 절반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다. 반도체 공급망은 진입장벽이 매우 높으므로 한국기업에 투자하는 건 50% 할인된 가격으로 AI 기업에 투자할 좋은 기회다.” 아누지 아로라 JP모건자산운용 신흥시장·아태지역 주식 총괄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아시아 미디어 서밋’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한국은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은 증시 활성화 성공사례가 될 거다. 특히 기업 지배구조 개선이 강력한 상승 재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남석(사진) JP모건자산운용 한국 대표는 “최근 5년간 한국에서 운용하는 자금이 배 이상 성장했다”며 “해외 투자자들은 더는 남북관계를 리스크로 보지 않는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 증시 친화 정책이 10년 이상 이어질 때 해외에 확신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 후이 아태지역 수석 시장 전략가는 “2026년 미국 경제는 성장이 다소 둔화하겠지만 성장...
기사 본문
국내 투자자 위한 맞춤형 글로벌 상품·리서치 제공 추진 한국투자증권은 16일 글로벌 자산운용사 JP모건자산운용과 만나 양사 간 전략적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6일 글로벌 자산운용사 JP모건자산운용과 만나 양사 간 전략적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JP모건자산운용은 뉴욕에 본사를 둔 JP모 체이스그룹(J.P. Morgan Chase & Co) 산하 자산운용 부문으로, 전 세계 약 8000명의 임직원과 3조9000억 달러(약 5400조원)에 달하는 운용자산(AUM)을 보유한 글로벌 톱티어 운용사다. 주식·채권 등 전통자산뿐 아니라 부동산, 인프라, 사모·헤지펀드, 멀티에셋, 상장지수펀드(ETF) 등 대체투자 영역까지 포괄하며 운용 및 리서치 역량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댄 왓킨스(Dan Watkins) JP모건 아시아태평양 CEO가 직접 참석해 국내 투자자 대상 상...
기사 본문
상품·리서치·딜 소싱 등 다방면 시너지 확대 아시아 및 중국 지역 투자 상품 협업 출시할 듯 김성환(왼쪽)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댄 왓킨스(Dan Watkins) JP모건 아시아태평양 최고경영자(CEO)가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만나 전략적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 [서울경제]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JP모간과 손잡고 해외 네트워크 확장과 상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오전 JP모간과 만나 양사 간 전략적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JP모간은 뉴욕에 본사를 둔 JP모간체이스그룹 산하 자산운용 부문으로, 3조 9000억 달러(약 5400조 원)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한 글로벌 톱티어 운용사다. 주식·채권 등 전통자산은 물론 부동산, 인프라, 사모·헤지펀드, 멀티에셋,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대체투자 영역을 포괄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댄 왓킨...
기사 본문
"한투 고객에게 특별 상품 제공 위한 미팅 진행"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왼쪽)과 댄 왓킨스(Dan Watkins) JP모간 아시아태평양 CEO(최고경영자)가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만나 전략적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오전 JP모간(J.P. Morgan Asset Management)과 만나 양사 간 전략적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JP모간은 뉴욕에 본사를 둔 JP모간체이스그룹(J.P Morgan Chase& Co) 산하 자산운용 부문으로, 운용 규모 자산은 3조9000억달러(약 5400조원)에 달한다. 전 세계 임직원이 약 8000명이다. 주식·채권 등 전통 자산은 물론 부동산, 인프라, 사모·헤지펀드, 멀티에셋, ETF(상장지수펀드) 등 다양한 대체투자 영역까지 포괄하며, 운용 및 리서치 역량 등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기사 본문
JP모간운용 아시아리서치서밋 밸류업 정책 장기 지속될 때 해외투자자 신뢰 얻을수 있어 박남석 JP모간자산운용 한국 대표 [사진=JP모간자산운용] “밸류업 정책은 해외 자금을 유지하기 위한 옳은 방향이고, 해외 투자자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다만 10~20년 시스템적으로 꾸준히 개선해야 한국 시장에 대한 확신을 줄 것이다.” 박남석 JP모간자산운용 한국 대표가 15일 코리아 디스카운트, 바이 코리아 등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밸류업 정책의 장기 지속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지배구조 개선,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 등은 좋은 방향이지만 꾸준히 지속되지 않으면 돈이 들어왔다가도 다시 시들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열린 ‘JP모간자산운용 아시아 리서치 서밋’ 참석자들은 국내 시장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타이후이 JP모간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시장전략가는 “한국과 대만은 인공지능(AI) 반도체와 하드웨어 수요 증가의 최대 수...
기사 본문
투자 인프라 고도화…상품·리서치·딜 소싱 등 다방면 시너지 확대 김성환(왼쪽)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댄 왓킨스(Dan Watkins) JP모건 아시아태평양 CEO가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만나 전략적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JP모간(J.P. Morgan Asset Management)과 손잡고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나선다.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오전 JP모간(J.P. Morgan Asset Management)과 만나 양사 간 전략적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JP모간은 뉴욕에 본사를 둔 JP모간체이스그룹(J.P Morgan Chase& Co) 산하 자산운용 부문으로, 전 세계 약 8000명의 임직원과 3조9000억 달러(약 5400조 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한 글로벌 톱 티어 운용사다. 주식·채권 등 전통자산뿐만 아니라 부동산,...
기사 본문
한국투자증권이 16일 오전 JP모간과 만나 양사 간 전략적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JP모간은 뉴욕에 본사를 둔 JP모간체이스그룹 산하 자산운용 부문으로, 전 세계 약 8천 명의 임직원과 3조9천억 달러(약 5,400조 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한 글로벌 톱티어 운용사다.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은 물론 부동산, 인프라, 사모·헤지펀드, 멀티에셋, ETF 등 다양한 대체투자 영역까지 포괄하며, 운용 및 리서치 역량 등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댄 왓킨스(Dan Watkins) JP모간 아시아태평양 CEO가 참석했다. 양측은 국내 투자자를 위한 상품 출시, JP모간자산운용의 글로벌 리서치 국내 제공 등 다양한 협력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글로벌 투자지역 다각화를 위해 아시아 및 중국 지역 투자 금융상품을 우선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댄 왓킨스 CEO는 JP모간 유럽 COO(최고운...
기사 본문
김성환 사장이 이끄는 한국투자증권이 이번엔 글로벌 톱티어 운용사 JP모건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며 세계 유수 금융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한층 확대하고 나섰다.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오전 여의도 본사에서 김성환 사장과 댄 왓킨스 JP모건 아시아태평양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하는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국내 투자자를 위한 상품 출시, JP모건의 글로벌 리서치 국내 제공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두고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글로벌 투자지역 다각화를 위해 아시아 및 중국지역 투자 금융상품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왼쪽)과 댄 왓킨스 JP모건 아시아태평양 최고경영자(CEO)가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전략적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사장은 "한국투자증권을 거래하시는 고객분들에게 특별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미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