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서울 집값 상승률 2배↑…성동·광진 등 수요 집중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16 15: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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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6 14:00:16 oid: 056, aid: 0012047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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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연휴를 전후로 서울 집값 상승률이 2주 전보다 2배로 오르며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10월 첫째 주와 10월 둘째 주 2주 간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의 누적 상승률이 0.54%를 기록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지난 9월 다섯째 주 상승률인 0.27%보다 2배 오른 수준입니다. 자치구별로 보면, 성동(0.78%→1.63%), 광진(0.65%→1.49%), 마포(0.69%→1.29%)가 직전 상승률보다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이 밖에도 송파(0.49%→1.09%), 양천(0.39%→1.08%), 강동(0.49%→0.85%), 용산(0.47%→0.80%) 등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부동산원은 "가격 상승 기대감이 지속되며 추석 연휴 전후로 매수 문의가 증가해 재건축 추진 단지 등을 중심으로 서울 집값 전체가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도권도 0.25% 올라 직전 상승률(0.12%)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어제(15일) 발표된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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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6 14:47:09 oid: 079, aid: 0004075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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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10월 2주차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2주 전보다 0.54% 커져 마·용·성 상승률 연휴 전 2배 가까이 뛰고, 광진·도봉·양천·구로·송파는 2배 이상 급등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도 치솟아 정부가 전날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시장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앞에 매물 안내문들이 붙어 있다. 류영주 기자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이 추석 연휴 전에 비해 0.54% 확대됐다. 한국부동산원이 16일 공개한 2025년 10월 2주(10.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추석 전에 비해 0.54% 커졌다. 수도권과 전국은 각각 0.25%, 0.13% 확대됐다. 이번 통계는 추석 연휴로 인해 9월 5주차 이후 2주간 상승률을 누적해 발표한 것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3곳(중랑,강북,금천)을 제외한 모든 자치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이 한층 가팔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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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16 14:15:21 oid: 448, aid: 000056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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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제공 지난 추석연휴를 포함한 2주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2주(13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9월 5주(29일 기준, 0.27%) 이후 2주간 0.54% 올랐다. 이는 지난 6월 말(0.43%)의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문재인 정부 시기였던 2018년 9월 2주(0.45%) 이후 7년 1개월 만의 최고 상승률이다. 부동산원은 추석 연휴와 공휴일인 한글날이 이어진 지난주에는 가격 동향 발표를 건너뛰고 16일 2주간 누계를 발표했다. 서울 성동구와 마포구, 광진구 등 '한강 벨트' 지역은 전세를 낀 매매, 이른바 '갭투자'수요가 몰렸다. 성동구(1.63%)가 2주 전 대비 상승폭을 0.85% 확대했고, 광진구(1.49%)와 마포구(1.29%)가 각각 0.84%와 0.6% 오름폭을 키웠다.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 중에서는 송파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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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6 14:00:04 oid: 001, aid: 001568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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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조사…한강벨트·분당·과천 등 상승폭 확대 뚜렷 서울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추석 연휴를 낀 2주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성동구, 광진구, 마포구 등 '한강 벨트' 권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이 반영되기 전 상황이어서 이후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서는 데 따른 추세 변화가 주목된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둘째 주(10월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은 2주 전 대비 0.54% 올랐다. 상승폭은 0.13% 커졌다. 부동산원은 추석 연휴와 공휴일인 한글날이 이어진 지난주에는 가격 동향 공표를 건너뛰어 이날 2주간 누계를 발표했다. 규제지역 신규 편입이 사실상 기정사실로 여겨졌던 한강 벨트 권역은 막판 갭투자(전세 낀 매매) 수요가 몰려 두드러진 상승세를 이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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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6 18:00:48 oid: 052, aid: 0002260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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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직전 서울·경기 아파트값 상승폭 2배로 확대 규제 전 막차 수요에…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0.54% 서울 아파트값 0.54% 상승…2주간 상승폭 2배 커져 [앵커]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직전 서울, 경기 아파트값 상승폭이 두 배 이상 커졌습니다. 추석 연휴 전후로 정부의 추가 대책 발표 가능성이 나오면서 이른바 막차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입니다. 최두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10월 둘째 주 기준 0.54% 뛰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추석 연휴가 포함된 지난주 공표를 건너뛰면서 2주간 누계를 발표한 결과 직전인 9월 다섯째 주 0.27% 상승한 것과 비교해 상승폭이 2배 커졌습니다. 성동구가 1.63% 급등하며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광진, 마포구 등이 1% 넘게 오르는 등 한강벨트 상승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들 지역을 포함해 서울 25개 자치구의 아파트값이 모두 상승했습니다. 부동산원은 가격 상승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추석 연휴 전후로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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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6 14:01:10 oid: 018, aid: 0006139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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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10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 동향 서울 아파트 2주간 0.54% 올라 성동구 1.63%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 과천·분당 아파트도 1%대씩↑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 래미안하이리버 84㎡ 아파트는 이달 14일 22억 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틀 전 21억 5000만원에 거래됐으나 이틀 새 8000만원이 급등해 최고가를 찍었다.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시범현대 84㎡ 아파트는 14일 19억 90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6월 27일, 6.27대책이 적용되기 직전 날, 18억 6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번엔 10.15대책을 직전에 두고 넉 달 전 대비 1억 3000만원이 올랐다. 추석 연휴 전후로 아파트 가격 상승 심리가 폭발했다. 서울 5개 자치구와 과천, 분당은 2주간 아파트 가격이 1% 넘게 올랐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간한 10월 둘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2주간 0.54% 올랐다. 이는 추석 연휴로 2주간(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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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6 14:00:00 oid: 008, aid: 000526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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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별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통계표(9월8일~10월13일)/그래픽=김현정 정부가 서울 전체를 규제지역으로 지정하는 '초강력'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지난 2주간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더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규제지역에 포함되지 않았던 '한강 벨트'(성동·광진·마포구)가 1%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노·도·강'(노원·도봉·강북)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25개 자치구 전역의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둘째 주(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54% 상승하며 연휴 전 마지막 집계인 9월 다섯째 주(29일 기준) 상승률(0.27%) 대비 상승폭을 더 확대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9월 첫 주 0.08% 수준이었으나 9·7 공급대책 이후 매주 상승폭을 키우며 오름세를 보였다. (9월1일 0.08%→9월8일 0.09%→9월15일 0.12%→9월22일 0.19%→9월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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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6 16:53:20 oid: 015, aid: 0005197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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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리즘 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시황 성동·마포 등 1% 넘게 뛰어 1억 이상 오른 신고가 속출 서울 아파트값이 추석 연휴를 낀 2주 동안 0.5% 넘게 뛰었다. 한강과 인접한 일부 자치구는 1%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대책(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서둘러 발표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로 꼽힌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지난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2주 전보다 0.54% 상승했다. 지난주는 추석 연휴로 발표를 건너뛰었기 때문에 1주일 동안 0.27%씩 오른 셈이다. 2월 이후 37주 연속 상승했다. 정부의 ‘6·27 대책’(대출 규제)과 ‘9·7 대책’(공급 대책) 등 두 번의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오름폭이 커졌다. 지난달은 첫째주 0.08%에서 마지막 주 0.27%까지 매주 상승 폭이 커졌다. 이후 추석 연휴가 이어졌지만 정부가 추가 대책을 내놓을 것이란 소식에 현장은 급하게 집을 사려는 발길로 분주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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