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외국인 9월 6.8조 순투자…주식 5개월째 '사자'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16 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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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16 12:08:19 oid: 030, aid: 0003359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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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 6조원 넘게 자금을 순매수하며 5개월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상장채권 역시 한 달 만에 순투자로 돌아서면서 외국인 자금이 국내 자본시장으로 유입되는 흐름이 강화됐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6조680억원, 상장채권 7910억 원을 각각 순투자했다. 총 6조8590억 원이 순유입된 셈이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는 5개월 연속 이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6조5330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4650억 원을 순매도했다. 지역별로는 유럽(5조3000억원), 미주(9000억원)가 순매수 우위를 보였고, 아시아(-5000억 원)는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영국(2조2000억 원), 아일랜드(1조3000억 원) 순으로 순매수 규모가 컸다. 이에 따라 9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전월 대비 109조7000억 원 증가한 1014조60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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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6 14:11:10 oid: 629, aid: 000043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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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국내주식 보유액 1014조 돌파…보유 비중 28.7%로 확대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9월 한 달 동안 국내 상장주식 6조68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더팩트DB 외국인 투자자가 5개월 연속 국내 주식을 사들이며 '바이 코리아(Buy Korea)'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9월 한 달 동안 국내 상장주식 6조68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6조5330억원을 사들이는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는 4650억원을 순매도했다. 9월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 규모는 1014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09조7000억원 증가했다. 전체 시가총액 중 외국인 보유 비중은 28.7%로, 전월(27.5%)보다 1.2%포인트 늘었다. 지역별로는 유럽(5조3000억원)과 미주(9000억원)에서 순매수가 이뤄졌으며, 아시아(-5000억원) 지역에서는 순매도가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영국(2조2000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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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6 14:12:10 oid: 028, aid: 000277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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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연속 순매수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54포인트(0.51%) 오른 3,675.82에, 코스닥은 2.10포인트(0.24%) 오른 866.82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외국인 투자자들이 9월 한국 주식을 6조680억원 순매수했다. 1년7개월 만에 최대 규모이며 5개월 연속 순매수다. 한국 채권에 대해선 1개월 만에 순투자로 전환했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9월 외국인은 한국 상장주식 6조68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2024년 2월 7조3740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이후로 최대 규모이며, 지난 5월부터 5개월째 순매수다. 코스피시장에서 6조5330억원어치 순매수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465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국가별로 보면 영국과 아일랜드가 각각 2조2천억원, 1조3천억원 순매수했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각각 7천억원, 2천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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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16 14:06:44 oid: 215, aid: 000122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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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약 6조원을 사들이며 5개월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채권시장에서도 한 달 만에 순투자로 전환하며 자금 유입이 확대됐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6조68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6조5천330억원을 사들이고, 코스닥시장에서는 4천65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영국(2조2천억원), 아일랜드(1조3천억원)가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했고, 싱가포르(7천억원), 말레이시아(2천억원)는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9월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 규모는 1천14조6천억원, 전체 시가총액의 28.7%를 차지했다. 채권시장에서는 한 달 만에 순투자로 전환했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10조770억원을 순매수하고, 9조2천86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7천910억원을 순투자했다. 유럽(1조8천억원)과 미주(2천억원)는 순투자, 중동(1천800억원)은 순회수했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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