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1.1조 증가…새마을금고서만 7000억 늘었다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0-16 14: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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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6 12:01:21 oid: 011, aid: 000454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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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9월 가계대출 동향' 전월比 증가폭 3.6조 축소···6개월來 최소 6.27 대책으로 주담대·신용대출 억제 영향 2금융권 9000억 ↓···새마을금고 증가 두드러져 한 시민이 MG새마을금고 입구로 들어오는 모습. 연합뉴스 [서울경제] 지난달 가계대출이 1조 1000억 원 늘며 6개월 만에 최소 증가폭을 보였다. 6.27 부동산 대책 이후 대출 규제를 대폭 강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 중 새마을금고에서만 가계대출이 7000억 원이 증가해 대출을 억누르고 있는 다른 2금융권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사이 전체 금융권에서 가계대출이 1조 1000억 원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전월(4조 7000억 원)과 비교하면 3조 6000억 원 줄어든 것으로 지난 3월(7000억 원) 이후로 6개월 만에 증가폭이 가장 작다. 같은 달끼리 비교해도 2022년 9월(-1조 2000억 원) 이후로 3년 만에 최저치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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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16 13:43:09 oid: 123, aid: 0002369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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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입출식예금 35.5조원 늘어…정기예금 0.4조원 감소 9월 은행 가계대출 2조원 증가…주담대 2.5조원↑·기타대출 0.5조원↓ 기업대출 5.3조원 늘어…대기업 1.3조원·중소기업 4조원↑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5년 9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의하면 9월말 예금은행의 수신 잔액은 2513조4000억원으로 9월중 31조9000억원 증가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9월중 은행 수신은 31조9000억원 늘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시입출식예금은 크게 늘어난 반면 정기예금은 감소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5년 9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의하면 9월말 예금은행의 수신 잔액은 2513조4000억원으로 9월중 31조9000억원 증가했다. 수시입출식예금(8월 +18조1000억원→9월 +35조5000억원)은 분기말 재무비율 관리 등을 위한 법인자금 유입 등으로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반면 정기예금(+12조2000억원→-4000억원)은 지자체 재정집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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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6 13:33:08 oid: 011, aid: 000454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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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시중은행에 붙어 있는 주택담보대출 상품 현수막. 연합뉴스 [서울경제] 6·27 대출 규제 여파로 지난달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폭이 전월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8월 말보다 2조 원 증가한 1170조 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가계대출 증가 폭은 6월 6조 2000억 원에 달했다가 6·27 대책 이후 7월 2조 7000억 원으로 줄었는데 8월 다시 4조원대로 반등한 뒤 지난달에 다시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 대출 종류별로 보면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2조 5000억 원 늘었다. 전월 증가폭(3조 8000억 원)보다 1조 원 넘게 감소한 수치다. 박민철 한은 시장총괄팀 차장은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6·27 대책 영향에 7∼8월 이사철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전세자금 수요가 적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증가 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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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6 13:42:14 oid: 028, aid: 000277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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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정부의 대출 규제 영향으로 지난달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증가 폭이 1조원대로 급감했다. 16일 금융당국과 한국은행 집계를 보면, 9월 말 기준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1조1천억원 늘었다. 금융당국의 고강도 대출 규제(6·27 대책) 영향으로 전달(4조7천억원) 대비 4분의1 수준으로 축소됐다. 지난 3월(7천억원) 이후 최소치다. 전년 동월(5조4천억원) 대비로도 큰 폭 줄었다.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 폭(4조1천억원→2조원)이 전달보다 절반가량 줄었고,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전달 6천억원 증가에서 9천억원 감소로 전환됐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3조6천억원 늘어 전달(5조1천억원)보다 증가 폭이 축소됐다. 은행권(3조8천억원→2조5천억원)과 제2금융권(1조3천억원→1조1천억원) 모두 줄었다. 세부적으로 은행권 자체 주담대 증가 폭이 전월 대비 축소(2조7천억원→1조4천억원)됐고, 정책성 대출 증가 폭(1조1천억원)은 전달과 같았다. 전금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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