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저출생 예산 35.8조 투입…양육·주거·일가정양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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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임기근 기획재정부 차관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정부가 내년 저출생 대응 예산을 올해보다 9.3% 늘린 35조8000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양육·돌봄·주거·일·가정양립 등 4대 분야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아동수당 지급연령을 단계적으로 만 12세까지 확대하고 돌봄서비스 확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데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16일 서울 금천구 근로복지공단 직영 '모아래 어린이집'을 방문해 공공돌봄 현장을 점검하고 학부모·보육교사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 새 정부의 경제성장전략과 2026년도 예산안에 담긴 저출생 반등 지원정책을 현장에 직접 설명하기 위한 자리다. 임 차관은 "저출생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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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현장 방문…학부모·보육교사 간담회 개최 올해 저출생 예산 35.8조원…전년 比 9.3%↑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이 16일 오전 서울 금천구 근로복지공단 모아래 어린이집을 방문, 어린이들에게 동화구연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데일리안 = 김성웅 기자]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16일 서울 금천구 소재 근로복지공단 직영 ‘모아래 어린이집’을 방문해 공공돌봄 현장을 점검하고, 학부모·보육교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과 2026년도 예산안에 담긴 저출생 반등 지원정책을 보육 현장에 찾아가 직접 설명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 차관은 “저출생은 국가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출생아 수 증가 추세가 이어지는 만큼 저출생 반등 모멘텀을 공고화하기 위해 정부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 저출생 예산을 올해 대비 9.3% 증가한 35조8000억원 수준으로 편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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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근 기재차관, 어린이집 방문해 현장 간담회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만들 것"…지원정책 소개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16일 서울 금천구 소재 근로복지공단 직영 '모아래 어린이집'을 방문해 공공돌봄 현장을 점검하고, 학부모·보육교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과 2026년도 예산안에 담긴 저출생 반등 지원정책을 보육 현장에 찾아가 직접 설명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 차관은 간담회에서 "저출생은 국가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출생아 수 증가 추세가 이어지는 만큼 저출생 반등 모멘텀을 공고화하기 위해 정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임 차관은 내년 저출생 예산을 금년 대비 9.3% 증가한 35조8000억원 수준으로 편성했으며, 출산·양육가구가 가장 필요로 하는 양육부담 완화,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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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어린이집 방문 일일교사로 현장 소통 내년 저출생 대응 예산 35.8조원 규모 편성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16일 “최근 출생아 수 증가 추세가 이어지는 만큼 저출생 반등 모멘텀을 공고화하기 위해 정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차관은 이날 서울 금천구 근로복지공단 직영 ‘모아래 어린이집’을 방문해 공공돌봄 현장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저출생은 국가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차관이 16일 서울 금천구 근로복지공단 모아래어린이집을 방문, 어린이들에게 동화구연을 하고 있다. [연합] 임 차관은 내년 저출생 예산은 양육부담 완화, 돌봄, 일·가정 양립, 주거부담 등 4대 분야에 초점을 맞춰 올해 대비 9.3% 증가한 352조8000억원 수준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양육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아동수당 지급연령을 현재 만 7세에서 12세 이하까지 단계적으로 상향하되, 내년에는 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