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대표에 이운익…삼양그룹, 네 개 계열사 대표 교체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1-05 07: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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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10:55:00 oid: 001, aid: 001572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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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인사 한 달 앞당겨 시행…"사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자 [삼양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삼양그룹이 삼양사 대표이사에 이운익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을 내정하는 등 계열사 네 곳의 대표를 교체했다. 삼양그룹은 지난 1일부로 이 같은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사와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진행됐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체된 대표이사 네 명 중 세 명은 내부 승진 인사다. 삼양사 대표이사에는 이운익 AM BU장을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삼양이노켐과 삼양화성,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삼남석유화학 등 전통 화학 소재 계열사로 구성된 화학1그룹장을 겸하며 삼양그룹 화학 사업을 이끌게 된다. 이 내정자는 지난 1992년 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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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4 07:04:11 oid: 011, aid: 000455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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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파동’ 36년만에 다시 선봬 현대적으로 재해석 감칠맛 살려 불닭시리즈 잇는 인기몰이 기대 김정수 부회장 “진심의 귀환” 삼양식품의 신제품 ‘삼양1963’. 사진 제공=삼양식품 [서울경제] ‘우지(牛脂·소기름) 파동’으로 무너졌던 삼양식품(003230) 이 36년 만에 ‘우지’를 다시 꺼내들었다. 불닭볶음면 성공으로 자신감을 회복한 삼양식품이 이번엔 ‘정직한 맛’ 복귀를 내세워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3일 서울 중구 보코서울명동 호텔에서 신제품 발표 설명회를 열고 ‘삼양1963’를 최초 공개했다. 1963년 국내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과거 제조 레시피를 따라 면을 튀길 때 우지를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동물성 우지와 식물성 팜유를 최적의 비율로 혼합한 골든블렌드 오일로 면을 튀겨 고소한 풍미를 구현했다. 국물은 사골 육수 기반의 액상스프에 무, 대파, 청양고추를 더해 깔끔하고 얼큰한 맛을 완성했다. 가격은 한 봉지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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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4 09:14:39 oid: 003, aid: 0013578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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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조직개편·정기 임원인사 단행 "사업 안정화·조직 혁신에 방점"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윤석환 삼양패키징 대표이사, 오승훈 삼양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사진=삼양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삼양그룹이 지난 1일 부로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진행됐다. 그룹 내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을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도모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조직의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 외부 전문가 2명을 임원으로 영입했다. 먼저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는 삼양이노켐·삼양화성·삼양화인테크놀로지·삼남석유화학 등 전통적인 화학소재 계열사로 구성된 화학1그룹장을 겸하며 삼양그룹 화학사업을 이끌게 됐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삼양사에 입사한 이래 베트남EP 법인장, 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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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4 11:47:13 oid: 422, aid: 0000798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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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자 [삼양그룹 제공] 삼양그룹이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를 내정하는 등 계열사 네 곳의 대표를 교체했습니다. 삼양그룹은 지난 1일부로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와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진행됐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체된 대표이사 네 명 중 세 명은 내부 승진 인사입니다. 삼양사 대표이사에 내정된 이운익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은 삼양이노켐과 삼양화성,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삼남석유화학 등 전통 화학 소재 계열사로 구성된 화학1그룹장을 겸하며 삼양그룹 화학 사업을 이끌게 됐습니다. 이 내정자는 지난 1992년 삼양사에 입사해 베트남EP 법인장과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지냈습니다. 삼양그룹은 석유화학 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만큼 업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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