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베이비부머 10명 중 7명 "일자리 있으면 지방 간다"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1-05 07: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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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5 06:01:17 oid: 018, aid: 000615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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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지역취업 및 귀촌의향 조사' 건강한 생활 유지·여유로운 생활 원해 "고향 중심 귀촌·지역 재취업 유도해야" [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은퇴를 앞둔 1966년생 A씨는 자신의 경남 진주로 이주를 생각하고 있다. A씨는 더 이상 일에 매달리기보다 주 3일만 일하는 파트타임 직무를 하며 적절한 일과 함께 여유로운 노후를 보내고 싶어 한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 10명 중 7명은 지방에서의 취업 기회가 주어지면 귀촌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촌 의향이 있다고 밝힌 수도권 베이비부머들이 꼽은 귀촌을 희망하는 주된 이유(%). (자료=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제인협회는 수도권 거주 베이비부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취업 및 귀촌의향 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73.0%가 비수도권 지역의 중소기업에 취업 기회가 주어질 경우 귀촌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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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5 06:00:00 oid: 277, aid: 000567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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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모노리서치 의뢰 '귀촌의향 조사' 10명 중 7명 "지역취업 시 귀촌 희망" 남성은 79.9%에 달해…희망 이유는 '건강' 지역 취업시 '관리·사무직', '시간제' 선호 귀촌활성화 위해 안정적 주거시설 제공 필요 수도권에 거주 중이면서 사회에선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 세대 10명 중 7명은 귀촌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 이들은 귀촌의 요건으로 비수도권 지역 중소기업으로의 취업 기회를 달았다. 취업 문제만 해결되면 귀촌에 적극적으로 나설 의지가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여성보단 남성이 79.9%에 달할 정도로 그 의지가 강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여론조사 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수도권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와 같이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조사에 응답한 500명 중 73%(365명)가 비수도권 지역의 중소기업에 취업 기회가 주어질 경우 귀촌하겠다고 답했다. 귀촌 의향이 있는 베이비부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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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5 06:00:00 oid: 421, aid: 000858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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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설문 조사…男 79.9%, 女 66.9% '귀촌 의사 있다' 귀촌 거부 이유 1위는 '인프라 부족'…주거·의료 강화 시급 베이비부머-지역 중소도시-지역 중소기업 '3자(三者) 연합' 모델(한국경제인협회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수도권의 한 대기업에서 일하는 A(57) 씨는 은퇴를 앞두고 귀촌을 고민 중이다. 보다 여유로운 노후를 보내려면 물가가 비싼 수도권보다는 지방이 유리해서다. A 씨는 "마침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춘천의 한 중소기업에서 채용 의사를 밝혀 귀촌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은퇴기에 접어든 수도권 베이비붐 세대(1955~1974년생) 10명 중 7명(73%)은 비수도권 지역에서 취업 기회가 주어질 경우 귀촌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남성의 경우 재취업을 전제로 한 귀촌 의향이 80%에 육박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 9~17일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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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06:00:01 oid: 001, aid: 001572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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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조사…충청권 인기 높고 평균 227만원 월급 원해 중장년 일자리 상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수도권 베이비붐 세대(1955∼1974년생 약 800만명) 10명 중 7명은 지역의 중소기업에 취업 기회가 있으면 귀촌할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귀촌을 희망하는 수도권 베이비부머들은 근무 지역으로 충청권을, 직무로는 관리·사무직을, 월급은 200만원 이상 250만원 미만을 가장 많이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 수도권 베이비부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3%는 비수도권 중소기업에서 일할 수 있을 경우 귀촌이 가능하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남성은 귀촌 의향이 있다는 비율이 79.9%로 여성(66.9%)보다 높았다. 응답자들은 귀촌을 희망하는 이유로 건강한 생활 유지(24.6%), 여유로운 생활·휴식(22.9%), 자연 친화적 환경(20.7%), 주거비·생활비 절감(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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