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남산 조망 '서빙고 신동아', 최고 49층 1903가구로 재건축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1-05 07: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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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4 20:19:07 oid: 469, aid: 000089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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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보행 통로 등 경관 특화 여의도 목화·개포현대 2차도 신통기획 통해 정비계획 확정 서울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가 최고 49층, 1,903가구 단지로 재건축하는 정비 계획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서빙고 신동아파트는 한강과 용산공원, 남산 조망이 가능한 입지에 있어 신속통합기획을 거쳐 한강변 대표 경관 특화 단지 조성을 위한 정비 계획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용적률 299.96% 이하, 높이 170m(최고 49층) 이하, 공동주택 1,903가구(공공주택 259가구 포함) 단지로 재건축한다. 시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반시설도 조성한다. 남산에서 용산공원, 한강으로 이어지는 보행 녹지축을 강화하기 위해 남북 방향에 소공원 두 곳이 들어서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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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5 07:09:10 oid: 009, aid: 000558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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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계획위 심의통과 여의도목화 재건축도 급물살 지난 2024년 4월 당시 서초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한주형 기자] 서울 한강변 재건축 ‘잠룡’으로 꼽히는 서빙고 신동아아파트가 최고 49층 1903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앞에선 한강이 보이고 뒤로는 용산공원과 남산을 바라볼 수 있는 노른자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재건축을 거쳐 한강변을 대표하는 고급 단지가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신동아는 용적률 299.96% 이하를 적용해 최고 높이 170m(최고 49층)에 공동주택 1903가구(공공주택 259가구 포함) 단지로 재건축한다. 다채로운 높이와 입체적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경관특화단지로 조성한다. 다양한 기반시설도 확충한다. 남산과 용산공원, 한강으로 이어지는 보행녹지축을 강화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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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5 06:03:27 oid: 022, aid: 00040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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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계획위 심의 가결 각 1903·1112세대 규모 조성 사용 승인된 지 40년 안팎 된 노후 아파트인 서울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와 강남구 개포동 현대2차(조감도)가 최고 49층 대단지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으로 두 재건축 사업의 정비계획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3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서빙고 신동아와 개포현대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경관 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984년 사용 승인된 서빙고 신동아는 용적률 299.96% 이하로 최고 49층인 1903세대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남북 방향의 소공원 2곳과 지하철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3번 출구를 신설해 공공 보행 통로와 연계한다. 강변북로에서 이촌동 방향 진입은 동작대교 하부에 1곳을 추가, 2곳으로 확대해 교통 정체를 해소한다. 또 단지 남측 한강변에 수변 디자인 특화 구간과 남산 조망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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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10:00:08 oid: 001, aid: 001572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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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연계한 공원·녹지 조성…양재천∼개포동 잇는 보행통로 목화아파트 재건축·갈현동 12-248번지 재개발 정비계획도 가결 개포현대2차 위치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노른자위'로 불리는 개포현대2차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1천122세대 규모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개포현대2차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개포현대2차아파트는 1986년 사용승인된 노후 단지로 북측으로는 양재천, 서측으로는 달터공원에 인접해 주민이 쉽게 자연 속 휴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춘 지역이다. 올해 3월 신속통합기획(패스트트랙) 추진을 결정한 뒤 3차례 자문을 거쳐 정비계획안을 마련했고 이번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정비계획안은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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