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해외 일자리? 알고보니 덫…금감원, 청년 구직자 집중 홍보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1-05 07: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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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5 06:00:16 oid: 018, aid: 000615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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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앱·공항·성수동 팝업스토어 등서 한 달간 캠페인 “고수익 미끼 해외취업 사기 주의…통장양도도 범죄”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금융감독원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 취업사기’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고수익 해외 일자리’를 미끼로 한 인신피해 사례가 이어지자, 금융당국이 청년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금감원은 11월 한 달 동안 온라인 구직플랫폼, 국제공항,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제취업사기 및 통장매매의 위법성을 알리는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청년층이 자주 이용하는 알바천국·인크루트·잡코리아·알바몬 등 4개 구직플랫폼의 모바일 앱에서 ‘해외취업사기 예방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앱 내 배너나 금감원 홈페이지 ‘보이스피싱 지킴이’ 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OX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현대백화점 상품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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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5 06:01:15 oid: 016, aid: 000255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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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민생금융범죄 예방 캠페인 취업사기, 통장매매 위법성 등 안내 공항에서 승객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123rf]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금융감독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해외 취업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구직플랫폼과 국제공항 등에서 취업사기와 통장매매 위법성 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민생금융범죄 예방 집중 캠페인의 하나로 최근 캄보디아 등 해외 소재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의 사기 범죄가 확산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금감원은 우선 11월 한 달간 알바천국, 인크루트, 잡코리아, 알바몬 등 4개 플랫폼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외 취업사기와 대포통장 거래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퀴즈이벤트를 실시한다. 총 1000명을 추첨해 현대백화점 5만원 상품권, 스타벅스 3만원 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동남아행 국제선이 취항하는 김포, 김해, 대구, 인천, 제주, 청주 등 모든 국제공항에서는 스크린을 통해 국제 취업사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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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5 06:01:14 oid: 014, aid: 0005429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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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취업사기, 통장매매 위법성 집중 홍보캠페인 실시 국제공항, 성수동 팝업스토어, 온라인 구직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 활용 금융감독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고액 해외취업사기가 보이스피싱 범죄의 덫이라는 집중 홍보전에 나섰다. 최근 캄보디아 등 해외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의 사기 범죄가 급증하자 청년구직자에게 보이스피싱 연루 피해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를 실시하는 것이다. 금감원은 온라인 구직플랫폼, 국제공항, 성수동 팝업스토어 등 청년구직자가 주로 이용하는 채널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알바천국, 인크루트, 잡코리아, 알바몬 등 청년구직자가 자주 이용하는 구직플랫폼에서 해외취업사기와 대포통장 거래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퀴즈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현대백화점 5만원 상품권(20명), 스타벅스 3만원 상품권(30명), 치킨콜라세트 교환권(50명), CU 1만원 모바일상품권(100명),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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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5 06:01:10 oid: 119, aid: 000302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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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고액 알바로 유인해 대포통장 거래까지 요구 인크루트·잡코리아 등 구직 앱서 한달 간 퀴즈이벤트 홍보 인천공항·성수동 팝업스토어 등 현장 캠페인도 동시 진행 청년 구직자를 노린 해외 취업사기가 기승을 부리자 금융감독원이 ‘민생금융범죄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집중 대응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원 [데일리안 = 손지연 기자] 청년 구직자를 노린 해외 취업사기가 기승을 부리자 금융감독원이 ‘민생금융범죄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집중 대응에 나섰다. 최근 캄보디아 등 해외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 조직들이 ‘고수익 해외 일자리’를 미끼로 청년들을 속여 여권·통장 등을 넘기게 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금감원이 구직 플랫폼·공항·팝업스토어 등 청년 접점 공간에서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금감원은 11월 한 달간 알바천국·인크루트·잡코리아·알바몬 등 4개 주요 구직플랫폼의 모바일 앱을 통해 해외취업사기와 대포통장 거래의 위험성을 알리는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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