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협회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불편·일자리 감소"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1개
수집 시간: 2025-11-05 0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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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5 06:02:00 oid: 001, aid: 001572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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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추진단'서 제안…경영계는 "가산수당 할증률 축소" 주장 노동계, 쿠팡 새벽배송 시스템 우려에는 공감…'금지론'은 의견 엇갈려 택배 사회적대화기구 출범식서 발언하는 김병기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택배 사회적대화기구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26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노동계 일각에서 건의한 새벽배송 폐지가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면서 심야·야간 노동에 대한 논의에 불이 붙었다. 새벽배송 폐지 논의는 택배 산업에 국한된 사안이지만, 장시간 근로를 단축하기 위해 사회적 대화를 진행중인 노사정 기구에서도 야간 노동을 근본적으로 제한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상황이다. 다만 노동시간 단축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적인 측면에서 노사 간의 입장차가 극명한 만큼, 최종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합의에는 난항이 예상된다. 노동계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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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5 06:18:17 oid: 021, aid: 0002747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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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유튜브 캡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이 ‘새벽 배송 제한’ 이슈를 두고 정면으로 맞붙었다. 앞서 민주노총은 지난달 22일 더불어민주당과 국토교통부, 쿠팡 등이 참여한 ‘택배 사회적 대화 기구’ 회의에서 “택배 기사 과로 개선을 위해 오전 0시~5시 ‘초 심야 배송’을 제한해 노동자의 수면 시간과 건강권을 최소한으로 보장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한 전 대표는 과로사 방지 취지에는 동의한다면서도, 새벽 배송 금지는 정교한 개입이 아니고 새백 배송을 이용하는 2000만 시민들이 불편해진다고 지적했다. 한 전 대표는 “(당사자인) 새벽 배송 기사 대부분이 민노총이 주장하는 새벽 배송 금지를 반대하고 있다”며 “새벽 배송을 하시는 분들은 강요받아서 그 선택을 한 것은 아니고 주간과 야간 중에 선택하는 분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새벽 배송만 제한할 경우 물류센터 비조직 일용직 등 취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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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025-11-04 07:46:10 oid: 006, aid: 000013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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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신문 솎아보기] 조선일보 등, 전기 수급 언급하며 원전 확대 주장…한국일보는 “AI 농사 지을 인재 떠나” 새벽배송 논쟁, 조선일보 “일하려는 사람 발목 잡아” 경향신문 “소비자 편익·노동자 건강 절충점 찾아야” ▲ 지난달 31일 경주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왼쪽)와 만난 이재명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경주 APEC에 참석한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한국에 GPU 26만장을 우선 공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4일 조간에서 두 가지 문제를 지적했다. 하나는 현재 GPU를 4만5000개 보유한 한국이 오는 2030년 30만개를 넘어 미국과 중국에 이은 세계 3위가 되는데 이 많은 GPU를 돌릴 전기가 부족하다는 것. 두 번째는 3개 인공지능(AI) 인프라 강국이 될지 모르지만 이공계 인재들이 한국을 떠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3일 한국은행 발표를 보면 국내 이공계 석박사 10명 중 4명꼴로 "향후 3년 내 해외 이직을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한편 경향신문에는 최근 런던베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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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4 07:00:00 oid: 032, aid: 0003406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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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장혜영, ‘새벽배송 논쟁’ 공개 토론 택배노조 ‘0~5시 배송 제한’ 보도되며 논쟁 택배 노동자 과로 속 새벽배송 시장 성장세 과로 노동자 간 싸움으로 몰고 가는 사회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3일 CBS라디오 새벽배송 찬반토론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CBS 유튜브 갈무리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진짜 꼭 필수불가결한, 국민을 위한, 소방이나 경찰이나 병원이라든가 이런 일 빼고 꼭 필요한, 없어서는 안 될 일이나 직업이 아니라면 사람이 야간에 움직이는 일은 웬만하면 없애야 해요.” 새벽배송 8년 차 배달기사 A씨(59)는 2022년 논문 ‘새벽배달의 그림자’(김태환·이승윤·박종식) 심층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심야노동의 위험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인데요. 최근 정치권에선 이 논의가 ‘새벽배송 논쟁’으로 번졌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어제(3일) CBS라디오 공개토론에서 “새벽배송 기사들이 상대적으로 다른 직역에 비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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