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씽 랠리’인데…비트코인·이더리움 왜 힘 못쓰나 [핫이슈]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1-05 04:17:5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서울신문 2025-11-04 13:21:12 oid: 081, aid: 0003587882
기사 본문

[서울신문 나우뉴스] 비트코인 이미지. 뉴스1 비트코인이 1억 6000만원대 지지를 시험하고 있다. 이더리움도 530만원대까지 밀렸다. 전 세계 증시를 비롯해 모든 자산 가격이 오르는 ‘에브리씽 랠리’(Everything Rally)가 펼쳐지고 있음에도 유독 가상화폐만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관 자금 유입이 둔화한 가운데 레버리지 청산 압력이 커지면서 낙폭이 심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1억 605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억 5800만원까지 떨어졌다. 시가총액(시총) 2위 이더리움은 낙폭이 더욱 컸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600만원대 거래됐지만 현재 540만원대로 밀린 상태다. 8월 말 최고가 대비 30% 가까이 낮은 가격이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은 일주일 넘게 한 차례 반등도 없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테마를 중심으로 주식시장이 활황인 것과 대조된다. 특히 비트코인은 7년 만에 ...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05 03:04:40 oid: 020, aid: 0003672159
기사 본문

“코인 거래 안전성 문제 불거져” 서울 강남구 업비트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5.08.26 뉴시스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이 해킹을 당해 1억 달러(약 1440억 원) 이상의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이 탈취됐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운영되던 개인 간 대출서비스 시장이 해커에게 털린 것이다. 이 여파로 이더리움이 9%대까지 급락하며 파장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가상자산 거래 시스템의 안전성 문제가 불거졌다고 보고 있다. 4일 가상자산 정보업체 코인마캣캡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 기준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5.21% 하락한 3528.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역대 최고가인 4953.73달러 대비 28.76% 떨어진 가격이다. 이날 이더리움은 3481.85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도 2.35% 하락한 10만4911.0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역대 최고가인...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TV 2025-11-04 17:31:30 oid: 215, aid: 0001229559
기사 본문

이더리움 해킹..."밸런서 스마트 계약 인증 결함" 올해 초 바이비트 이더리움 악성코드로 해킹 생태계 영향…조정장 원인 가능성 [쩐널리즘] <앵커> 이더리움이 1억 달러, 우리 돈으로 1,400억 원 이상 규모의 해킹 사고로 급락세를 보이는 등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인 만큼 여진이 예상되는데요. 증권부 이민재 기자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번 해킹, 왜 일어난 겁니까? <기자> 이번 이더리움 해킹은 이더리움 기반 대형 디파이(DeFi) 플랫폼인 밸런서(Balancer)에서 발생했습니다. 디파이, 즉 탈중앙화 금융은 중앙 기관 없이 이용자끼리 직접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이용자 간 직접 연결(P2P) 방식이기 때문에 신뢰를 보장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그게 바로 '스마트 계약'입니다. 일종의 소트트웨어 인데요. 밸런서 등과 같은 플랫폼들이 이런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에 이용자가 합의한 내용을 올리면 누구나 계약과 실행 내역을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어...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4 08:45:27 oid: 001, aid: 0015722034
기사 본문

비트코인도 3.37%↓…투자자들, 美中무역갈등 재발 이후 금으로 이탈 흐름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1억 달러대 해킹 사건의 여파로 급락했다. 3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1개는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6시(서부시간 오후 3시) 기준 3천57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과 견줘 7% 하락한 수치이며, 지난 8월 24일 기록한 종전 최고가 4천953달러 대비 28% 낮은 가격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이날 오후 4시15분께 3천558달러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낙폭이 약간 줄어들었다. 이날 이더리움 급락은 가상화폐 프로토콜 '밸런서'가 해킹 공격을 받아 1억 달러(약 1천400억원) 이상의 디지털 자산이 유출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밸런서는 중앙 기관 없이 이용자를 직접 연결하는 '피어 투 피어'(Peer to peer) 방식으로 거래·...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