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우정선행상 대상에 '키즈유나이티드'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05 04: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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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4 18:20:10 oid: 015, aid: 000520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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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따뜻한 선순환 기여할 것" 코오롱그룹 창업주인 이원만 회장의 호(오운·五雲)를 따 1981년 설립된 오운문화재단은 4일 서울 마곡동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제25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열었다. 재단은 병상 어린이 교육 봉사에 앞장선 대학생 연합 동아리 키즈유나이티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키즈유나이티드는 병원학교를 운영하는 단체로 2004년 장기 입원 환아 대상 미술치료로 출발해 현재 과학 영어 등 다양한 과목을 교육하고 있다. 매년 70~80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며 대학원 진학 후에도 활동을 이어가는 구성원 덕분에 20년간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오운문화재단은 “학업과 진로 준비로 바쁜 가운데서도 책임감 있게 봉사활동을 지속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본상은 24년째 목욕 봉사를 한 권영섭 씨, 40년간 저소득층 반찬 나눔을 이어온 유수기 씨, 17년간 서울역 노숙인에게 간식을 전달한 봉사단체 플러(PLUR)가 수상했다. 특별상은 양육시설과 해외 오지에서 무료 치과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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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4 11:01:13 oid: 011, aid: 000455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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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한결 같은 병원학교 교육 봉사활동 펼쳐 권영섭·유수기 씨·봉사단 플러(PLUR) 본상 수상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이 4일 서울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개최한 제25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에서 이웅열(가운데) 오운문화재단 이사장이 대상 수상자 키즈유나이티드의 박세준(오른쪽) 회장, 엄예은 부회장과 기념 찰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오운문화재단 [서울경제]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은 4일 서울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제25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의 영예는 병상에 있는 아이들의 학습과 정서 지원에 힘써온 대학생 연합 교육봉사 동아리인 ‘키즈(K.I.D.S)유나이티드’에게 돌아갔다. 우정선행상은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선대회장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제정했다. 코오롱그룹이 1999년부터 사외보 ‘살맛나는 세상’에 우리 사회 선행·미담 사례를 소개하던 것을 계기로 나눔 문화를 보다 널리 전하고 선행을 격려하고자 2001년 선행상 제정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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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4 13:42:23 oid: 008, aid: 000527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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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이 4일 서울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제25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가운데)이 대상 수상자 키즈유나이티드의 박세준 회장(오른쪽 첫번), 엄예은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은 서울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제25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정선행상은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선대회장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제정됐다. 올해는 병상에 있는 아이들의 학습과 정서 지원에 힘써온 대학생 연합 교육봉사 동아리인 '키즈(K.I.D.S) 유나이티드(United)'가 대상을 받았다. 키즈유나이티드는 2004년 한 명의 대학생이 서울대병원을 찾아가 입원 중인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뜻을 밝힌 데서 시작했다. 초기엔 장기입원 환아들 대상으로 미술치료 위주 수업을 진행하는 수준이었으나 이제는 여러 학교,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70~80명이 참여하는 단체로 발전했다. 44년 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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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11:00:02 oid: 001, aid: 001572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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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명예회장 "따뜻한 선순환의 한 축 되도록 최선 다할 것" 코오롱 우정선행상 대상에 병상 어린이 돕는 '키즈유나이티드' [코오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은 제25회 우정선행상 대상에 20년간 병상에 있는 어린이들의 학습과 정서 지원에 힘써온 대학생 연합 교육봉사 동아리 '키즈유나이티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키즈유나이티드는 2004년 대학생 한 명이 서울대병원을 찾아가 입원 중인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뜻을 밝힌 데서 시작해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초기엔 장기 입원 환아들 대상으로 미술치료 위주 수업을 진행하는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여러 학교와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70∼80명이 참여하는 단체로 발전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세브란스어린이병원 등 5개 병원에서 과학·영어·역사 등 교과목과 코딩·비즈·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교사 수준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키즈유나이티드 회원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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