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모레부터 임원들 국내 상장주식 매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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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경영진·임원회의 개최 모습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이 전체 임원의 국내 상장주식 매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오늘(4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신설된 내부통제강화 태스크포스팀(TFT)이 내부통제 및 윤리경영 강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NH투자증권의 IB(투자은행) 부문의 한 임원이 '미공개정보 활용' 주식매매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는 건과 관련한 후속 조치입니다. 매수 금지 대상은 국내 상장주식으로, 해외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은 매수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매매 제한 조치는 오는 6일부터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경영진과 주요 의사 결정자의 책임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회사의 법적 평판 리스크를 예방하자는 취지라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습니다. 또 NH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전체 임원 회의를 열고 경영진과 임원 50여명이 모여 이번 사건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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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고위임원 수십억 이득 의혹 공개매수 정보 등 취득해 부당이용 "내부 통제 및 쇄신 강화 차원" NH투자증권 사옥. /사진=한경DB NH투자증권이 전체 임원을 대상으로 주식 매수를 전면 제한하기로 했다. 최근 IB담당 고위 임원의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 주식 매매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내부 통제 및 쇄신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4일 한경닷컴 취재에 따르면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이날 오전 전 임원을 대상으로 비공개 회의를 연 뒤 임원들의 국내 상장주식 매수를 전면 제한키로 했다. NH투자증권 고위관계자는 "오전 전체 임원이 참석한 비공개 회의와 직후 열린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국내 주식(개별 주식)을 매수하지 말라는 윤 사장의 지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NH투자증권 사규상 임직원은 해외 주식은 한도 없이 투자할 수 있지만 국내 주식의 경우에는 본인 연봉 한도 내에서 매매가 가능했다. 하지만 이를 전면 금지한 것이다. 사내 내부통제 시스템을 정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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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사건 이후 통제책 잇달아 전 임원 국내 주식 매수 금지…“전화위복 기회 삼을 것” 이사회도 정식 안건 상장…전사적 윤리 체계 구축 추진 무관용 인사 원칙 제도화·클로백 제도 강화 등 대책 논의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이 전 임원의 국내 상장주식 매매를 전면 금지하는 등 윤병운 사장과 이사회를 중심으로 고강도 쇄신책을 잇달아 내놓으며 내부통제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최근 한 임원의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사건으로 시장 신뢰가 흔들린 상황을 중대한 위기로 판단하고, 윤리경영 체질화와 책임 경영 확립에 나선 모습이다. NH투자증권 임원 50여명이 4일 오전 전체 임원회의에 참석해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및 준법경영 강화 등 윤리경영 내재화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005940)은 전 임원의 국내 상장주식 매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내부통제, 윤리경영 강화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다. 매수 금지 대상은 국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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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4일 오전 전체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전(全) 임원의 국내 상장주식 매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NH투자증권 내부통제강화 TFT는 내부통제, 윤리경영 강화 차원에서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내부통제강화 TFT는 최근 임원의 미공개정보 사적 활용 혐의와 관련해 임원 스스로 성찰하는 모습을 통해 윤리경영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매수 금지 대상은 국내 상장주식으로, 해외주식과 ETF 등은 매수 가능하며, 기존 주식의 매도는 가능합니다. 이번 결정은 경영진과 주요 의사 결정자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선제적 리스크 차단과 회사의 법적 평판 리스크를 예방하고자 전격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해당 매매제한은 오는 6일부터 실시합니다. 윤병운 사장은 “임원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고 윤리경영의 내재화를 통해 이번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며 “윤리경영으로의 근본적 전환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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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운 사장 지휘 TFT서 결정…"윤리경영 내재화로 전화위복 삼을 것" NH투자증권 경영진·임원회의 개최 모습 [NH투자증권 제공]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NH투자증권이 전체 임원의 국내 상장주식 매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신설된 내부통제강화 태스크포스팀(TFT)이 내부통제 및 윤리경영 강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NH투자증권의 IB(투자은행) 부문의 한 임원이 '미공개정보 활용' 주식매매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는 건과 관련한 후속 조치다. 매수 금지 대상은 국내 상장주식으로, 해외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은 매수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주식의 매도도 가능하다. 이번 매매 제한 조치는 오는 6일부터 실시된다. 경영진과 주요 의사 결정자의 책임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회사의 법적 평판 리스크를 예방하자는 취지라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또 NH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전체 임원 회의를 열고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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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운 사장 지휘 TFT서 결정 “윤리경영 내재화로 전화위복 삼을 것” [NH투자증권 제공]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NH투자증권이 전체 임원의 국내 상장주식 매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신설된 내부통제강화 태스크포스팀(TFT)이 내부통제 및 윤리경영 강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NH투자증권의 투자은행(IB) 부문 한 임원이 ‘미공개정보 활용’ 주식매매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는 건과 관련한 후속 조치다. 매수 금지 대상은 국내 상장주식으로, 해외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은 매수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주식의 매도도 가능하다. 이번 매매 제한 조치는 오는 6일부터 실시된다. 경영진과 주요 의사 결정자의 책임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회사의 법적 평판 리스크를 예방하자는 취지라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또 NH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전체 임원 회의를 열고 경영진과 임원 50여명이 모여 이번 사건에 대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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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실천·내부통제 강화 조치 NH투자증권 서울 여의도 사옥. 사진 제공=NH투자증권 [서울경제] NH투자증권이 4일 전 임원을 대상으로 국내 상장주식 매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윤리경영 실천과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회사 내부통제강화 태스크포스팀(TFT)은 이번 조치가 최근 제기된 임원의 미공개정보 사적 이용 의혹과 관련해 경영진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윤리경영 체계를 재정비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매수 금지 대상은 국내 상장주식으로 한정되며, 기존 보유 주식의 매도는 허용된다. 해외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은 매수 가능하다. 매매 제한은 오는 6일부터 시행된다. 경영진과 주요 의사 결정자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여 법적 평판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임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윤리경영을 내재화하고, 이번 사안을 계기로 조직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며 “전 임직원이 새 각오로 윤리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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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상장주식 매수금지 NH투자증권이 모든 임원의 국내 상장주식 매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최근 일부 임원이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로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게 된 데 따른 내부통제 강화 조치다. NH투자증권은 내부통제와 윤리경영 강화 차원에서 오는 6일부터 전 임원의 국내 상장주식 매매를 금지한다고 4일 밝혔다. 매수 금지 대상은 국내 상장주식으로 한정되고, 해외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매수는 가능하다. 기존에 보유 중인 주식의 매도는 허용된다. NH투자증권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있다.[사진=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은 “임원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고 윤리경영의 내재화를 통해 이번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며 “윤리경영으로의 근본적 전환점으로 삼고,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새로운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가 구성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지난달 28일 NH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NH투자증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