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빚투'도 레버리지의 일종…적정 수준서 투자해야"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1-05 02: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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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4 14:09:30 oid: 448, aid: 0000568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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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4일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를 두고 "그동안 너무 나쁘게만 봤는데 레버리지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권 부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청년층을 중심으로 '빚투'가 늘어나는 상황과 관련해 우려되는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다만 그는 "적정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권 부위원장은 "부동산, 예금, 시가총액 높은 10종목의 투자 수익률을 10년간 비교하니 주식시장이 훨씬 나았다"며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주는 가치주 등에 장기 투자를 하는 게 좋고 정부도 이를 위해 제도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스피가 4000포인트를 넘어선 이유에 대해선 "시장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만들겠다는 것이 기본"이라며 "상법 개정 등 주주가치를 보장하는 노력이 국내외에서 일관되게 지지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실적이 나아가는 좋은 국면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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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4 09:51:09 oid: 079, aid: 0004082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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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주가조작 조사체계, 시한없이 가동 1호 사건, 400억 부당이득 2배 과징금 때린다 징역·징벌적 과징금·조작범 퇴출·원금 몰수까지 전인미답의 코스피, 힘차게 우상향할 것 부동산·예금·상위 10종목 10년 수익률? 증시 월등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코스피 5000 시대를 공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한다, 이렇게 주가 조작범들과의 전면전을 선포했죠. 지난 7월부터 금융위, 금감원, 한국거래소가 함께하는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출범했습니다. 합동대응단에서 최근에 패가망신 1호 사건, 2호 사건을 연달아 발표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지금부터 직접 들어보죠. 금융위원회 권대영 부위원장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권대영> 안녕하십니까? ◇ 김현정> 주가조작합동대응단, 여기가 금융위 산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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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5 00:29:13 oid: 005, aid: 000181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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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가능” 우상향 자신 野 “주식 빚투 미덕처럼 포장” 권대영(사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주식 빚투(빚내 투자하는 것)’를 두고 “레버리지(차입 투자)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 말해 부동산 대출 규제 때 입장과 앞뒤가 맞지 않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권 부위원장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빚투를 그동안은 너무 나쁘게만 봤는데 레버리지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 본다”면서 “적정한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감내 가능한 수준의 주식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5000 가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정부 당국자가 지수를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전제하면서도 “당연히 가능하고 그렇게 가기 위해 정부와 우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된다”고 답했다. 이어 “반드시 그 길을 가야 되고 저는 힘차게 우상향하는 대한민국 주가지수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6000피, 7000피도 가능하냐’는 질문에 재차 “우상향하는 주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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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4 11:04:00 oid: 032, aid: 0003406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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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산업은행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밋업’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청년들이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빚내서 투자) 문제를 두고 “레버리지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권 부위원장은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청년층을 중심으로 빚투가 늘어나는 것에 우려되는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동안은 (빚투를) 너무 나쁘게만 봤는데 레버리지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적정한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야 하고, 리스크를 가지고 감내 가능한 수준의 주식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권 부위원장의 발언은 국내 주식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그는 “(과거에) 부동산, 예금, 시가총액 높은 10종목의 10년간 투자 수익률을 비교하니 주식시장이 훨씬 나았다”라며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주는 가치주 등에 장기 투자를 하는 게 좋고 정부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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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4 09:58:12 oid: 422, aid: 0000797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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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빚투'를 두고 "그동안 너무 나쁘게만 봤는데 레버리지의 일종"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부위원장은 오늘(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청년층을 중심으로 빚투(빚 내서 주식에 투자하기)가 늘어나는 상황과 관련해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다만, 권 부위원장은 "적정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권 부위원장은 "부동산, 예금, 시가총액 높은 10가지 종목의 투자 수익률을 10년간 비교하니 주식시장이 훨씬 나았다"며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주는 가치주 등에 장기 투자를 하는 게 좋고 정부도 이를 위해 제도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코스피가 4천 포인트를 넘어선 이유로는 "시장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만들겠다는 것이 기본"이라며 "상법 개정 등 주주가치를 보장하는 노력이 국내외에서 일관되게 지지받았다"고 설명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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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4 16:49:43 oid: 025, aid: 000348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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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단기금융시장 발전 및 KOFR 활성화를 위한 공동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한국은행=뉴시스 국민의힘이 4일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주식 빚투(빚내서 투자)는 레버리지의 일종’이라는 발언에 대해 “빚 투자를 조장했다”며 강력 비판하고 사과를 요구했다. 권 부위원장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그동안 빚투를 너무 나쁘게만 봤는데 레버리지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빚투 투자자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늘고 있는데 우려되는 면이 있나’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다만 “적정 수준으로 포트폴리오 관리를 하고 감내 가능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권 부위원장의 이날 발언에 대해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재명 정권, 빚 권하는 사회의 위험한 모순’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정부의 고위 금융 당국자가 사실상 빚을 통한 주식 투자를 정당화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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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09:41:41 oid: 001, aid: 001572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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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신뢰·상법개정·기업실적 등에 4천피 넘어" "주가조작 처벌엔 시한 없어…징역형·경제적 이익 박탈해야" 발언하는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산업은행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밋업'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1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4일 빚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를 두고 "그동안 너무 나쁘게만 봤는데 레버리지의 일종"이라고 말했다. 권 부위원장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청년층을 중심으로 빚투가 늘어나는 상황과 관련해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다만 그는 "적정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권 부위원장은 "부동산, 예금, 시가총액 높은 10종목의 투자 수익률을 10년간 비교하니 주식시장이 훨씬 나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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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4 10:20:20 oid: 277, aid: 000567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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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4일 코스피 5000 달성 가능성에 대해 "당연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스피가 랠리를 보이면서 청년층까지 이른바 '빚투'에 나서고 있다는 우려에는 "그동안 너무 나쁘게만 봤는데 레버리지의 일종"이라고 일축하면서도 "적정 수준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권 부위원장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 코스피지수가 4200대를 돌파하는 등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배경으로 "주식시장을 활성화, 선진화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 등이 국내외에서 평가받은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그는 "시장을 좀 공정하고 투명하게 만들겠다는 게 제일 기본"이라며 "주주 가치를 보장하는 노력들, 예를 들면 상법 개정 등의 노력이 특히 국내외에서 일관되게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더 중요한 것은 기업의 실적이 나아가는 좋은 국면에 들어갔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를 거치면서 불확실성이 상당히 해소된 것이 종합적으로 시장에 반영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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