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석유화학 사업 재편 부진…연말까지가 골든 타임”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1-05 02: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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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4 10:32:42 oid: 056, aid: 001205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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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석유화학 산업의 재편은 “지금이 마지막 기회로, 연말까지가 골든 타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석유화학산업 구조 개편 추진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일부 산단과 기업의 사업 재편이 여전히 지지부진해 업계 진정성에 시장의 의구심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업계 스스로 약속한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모든 산단과 업계는 속도전을 펼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업계가 이번 골든타임을 허비한다면 정부와 채권금융기관도 조력자로만 남기는 힘들 것”이라며 “배가 기울 때 자기 짐만 지키려다, 결국 침몰을 막지 못하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타당성 있는 사업 재편은 정부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며 “먼저 사업 재편을 추진하는 산단·기업에는 더 빠른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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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4 09:52:09 oid: 016, aid: 000255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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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업계, 연말까지 자구계획 제출 기업 간 물밑 협상 시일 더 걸릴 듯 ‘대산 산단’서 첫 자율 재편 가시화 “고부가 전환도 큰 과제” 고충 토로 여수석화국가산업단지 모습. [헤럴드 DB] [헤럴드경제=고은결·배문숙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석유화학 업계의 자율 구조조정과 관련해 “지금이 마지막 기회로, 연말까지가 골든타임”이라며 수위 높은 경고를 했다.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구조조정 데드라인’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고 있지만, 자율 구조조정이 지지부진하다는 것이다. 이에 각 기업들은 막바지 자구안 마련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공급 과잉과 수익성 악화로 위기를 맞은 석화 산업이 대규모 체질 개선 국면에 진입한 만큼, 업계의 자율적 재편은 향후 생존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 부총리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관이 함께 석유화학산업의 재도약도 이뤄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특히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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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4 08:35:03 oid: 003, aid: 0013578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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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에 총 5700억 금융지원…우회덤핑까지 제재 강화 특수탄소강·수소환원제철 등 2030년까지 2000억 R&D 투입 "골든타임 허비하면 정부·채권금융기관 조력자 남기 힘들어"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 및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04. scchoo@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한미 간 관세협상이 타결돼 우리 경제에 드리웠던 불확실성이 많이 해소됐다"며 "정부는 대외 불확실성에도 큰 흔들림이 없도록 우리 주력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수출이 증가세를 지속하는 등 우리 기업들이 불굴의 저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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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5 00:18:11 oid: 005, aid: 000181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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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 사업재편안 제출 한 달 앞 구윤철, 빠른 결단 압박하는 모습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석유화학 업계를 향해 “골든타임을 허비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구조조정 ‘속도전’을 주문했다. 기업들의 자율적 사업재편안 제출 시한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업계의 빠른 결단과 액션을 압박하는 모습이다. 다만 산단별, 업체별로 설비 규모나 이해 관계가 크게 달라 올해 안에 합의점을 도출하기가 쉽지 않다는 전망도 나온다. 구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대산 산업단지에서 논의가 일부 가시화되고 있지만 일부 산단과 기업의 사업재편이 지지부진해 업계 진정성에 시장의 의구심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업계가 골든타임을 허비한다면 정부와 채권금융기관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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