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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맞아 정부가 대규모 김장재료 할인에 나섭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0억 원을 투입해 김장재료인 배추와 무, 고추, 마늘, 돼지고기 등 20개 품목을 최대 40% 할인 지원합니다. 젓갈류 등 수산물은 최대 50%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특히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의 최대 30%를 환급해주는 행사도 열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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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계장관회의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 마트와 온라인몰 등 4000여곳에서 할인행사 진행 '1주 2만원' 한도 농축산물 40%·수산물 50% 최대 할인 배추·무, 가용물량 확보…필요 시 겨울배추 조기 출하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시내의 한 유통매장에서 배추·무 등 김장재료가 판매되고 있다. 2025.11.02. mangusta@newsis.com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정부가 김장철을 맞아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500억원을 투입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한다. 김장재료와 더불어 수산물까지 전국 마트와 온라인몰 등 4000여곳에서 1주(周)당 2만원 한도로 최대 5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했다. '1주 2만원' 한도 농축산물 40%·수산물 50% 최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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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앞두고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 발표 송미령 장관, 경제관계장관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4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추와 무를 4만7천500t(톤)을 공급하고 500억원의 농수산물 할인지원 예산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대책을 발표했다. 배추 3만6천500t과 무 1만1천t 외에도 고추와 마늘, 양파, 천일염 등을 5천t 방출한다. 500억원의 농수산물 할인지원 예산으로는 다음 달 3일까지 대형·중소형 마트 등에서 김장재료 전 품목에 대한 할인 행사를 한다. 농식품부는 이 중 200억원을 수산물 할인 행사에 투입해 천일염과 새우젓, 멸치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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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무 생산 늘고 가격 안정, 마늘·액젓은 강세 전망 비축물량 방출·계약재배 확대… 공급안정 총력 대응 ‘올해 김장은 필요한 만큼 충분히’ 할인정보 제공도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정부가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재료 수급 안정을 위해 대규모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추·무 등 주요 품목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 반찬매장에 김치가 진열돼 있다. [연합] 정부는 올가을 잦은 강우로 작황 악화 우려가 있었으나 주요 김장재료의 공급 여건은 대체로 양호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배추 생산량은 전년보다 3.2% 증가한 120만1000톤, 무는 7.2% 늘어난 35만톤으로 공급 여력이 충분한 반면, 마늘과 멸치액젓은 산지가격 상승으로 다소 높은 수준의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4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