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영 "빚투도 투자의 일종" 발언 파문…국힘 "당국자가 할 말?"(종합)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1-05 01:45:4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뉴스1 2025-11-04 17:52:22 oid: 421, aid: 0008585116
기사 본문

금융위 권대영 "빚투, 나쁘게만 봤는데…레버리지 투자 일종" 금융권서도 갑론을박…"감당 가능한 빚투는 된다" vs "폭락하면 휴지조각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2025.10.28/뉴스1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빚투'(빚내서 투자) 발언을 두고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했다. 고위 금융당국자가 국민에게 빚을 내 투자하라고 권유한 듯한 발언을 한 것이 적절하냐는 비판이다. 해당 발언을 바라보는 금융권의 시선도 엇갈린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빚투는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옹호한 반면 일각에서는 "부동산은 가격이 떨어져도 보유하면 회복 가능성이 있지만, 주식은 휴지 조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정부가 부동산 투자는 죄악시하더니, 주식 빚투는 미덕처럼 포장하고 있다"며 "정부의 고위 금융 당국자가 사실상 빚을 통한 주식 투자를 정당화한 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1-04 09:51:09 oid: 079, aid: 0004082079
기사 본문

'원스톱' 주가조작 조사체계, 시한없이 가동 1호 사건, 400억 부당이득 2배 과징금 때린다 징역·징벌적 과징금·조작범 퇴출·원금 몰수까지 전인미답의 코스피, 힘차게 우상향할 것 부동산·예금·상위 10종목 10년 수익률? 증시 월등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코스피 5000 시대를 공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한다, 이렇게 주가 조작범들과의 전면전을 선포했죠. 지난 7월부터 금융위, 금감원, 한국거래소가 함께하는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출범했습니다. 합동대응단에서 최근에 패가망신 1호 사건, 2호 사건을 연달아 발표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지금부터 직접 들어보죠. 금융위원회 권대영 부위원장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권대영> 안녕하십니까? ◇ 김현정> 주가조작합동대응단, 여기가 금융위 산하 ...

전체 기사 읽기

더스쿠프 2025-11-05 00:17:13 oid: 665, aid: 0000006109
기사 본문

더스쿠프 투데이 이슈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라디오 인터뷰 "빚투도 레버리지" 투자심리 자극 5000피 "당연히 가능하다" 발언도 증시에 역대급 자금 몰리는 국면 속 국힘 "빚투 권유는 무책임 발언" 비판 발언하는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사진 | 뉴시스] 실제 거래가 이뤄지는 주식계좌 수가 우리나라 전국민의 수만큼 늘어난 것을 넘어, 이제는 국민 1인당 주식계좌 2개를 보유하는 시대가 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월 31일 기준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는 9533만3114개에 달한다. 코스피가 이른바 '불장' 국면에 접어들며 지난 3일에는 4200선까지 돌파하자,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증권계좌 개설 붐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이제는 정부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까지 나서 주식투자를 권유하는 풍경까지 연출되고 있다. 가계대출 급증을 막아야 할 금융당국의 고위관계자가 "빚투도 일종의 레버리지"라고 말하며 코스피 5000선을 낙관하는 발언을 내놓은 것이다...

전체 기사 읽기

국민일보 2025-11-05 00:29:13 oid: 005, aid: 0001812314
기사 본문

“코스피 5000 가능” 우상향 자신 野 “주식 빚투 미덕처럼 포장” 권대영(사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주식 빚투(빚내 투자하는 것)’를 두고 “레버리지(차입 투자)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 말해 부동산 대출 규제 때 입장과 앞뒤가 맞지 않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권 부위원장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빚투를 그동안은 너무 나쁘게만 봤는데 레버리지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 본다”면서 “적정한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감내 가능한 수준의 주식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5000 가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정부 당국자가 지수를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전제하면서도 “당연히 가능하고 그렇게 가기 위해 정부와 우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된다”고 답했다. 이어 “반드시 그 길을 가야 되고 저는 힘차게 우상향하는 대한민국 주가지수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6000피, 7000피도 가능하냐’는 질문에 재차 “우상향하는 주가지...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