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내년 전국 집값 0.8%·전셋값 4.0% 상승 전망"

2025년 11월 0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1-05 00: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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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4 14:20:10 oid: 422, aid: 0000798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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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내년 집값은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지속하며 상승세가 완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 김성환 연구위원은 오늘(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년 건설·자재·부동산 경기 전망 및 시장 안정·지속가능성 확보 세미나'를 통해 내년 전국 주택 가격이 0.8%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누적된 공급 부족 압력과 수도권 수요 집중 현상이 지속하는 가운데, 수도권은 2.0% 상승하고 지방은 0.5%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전세는 신규 입주 물량 감소, 매수세 둔화에 따른 전세 수요 유입, 실거주 수요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올해(1.0% 상승 전망) 대비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된 4.0% 상승이 전망됐습니다. 내년 주택 인허가와 분양은 각각 47만가구, 25만가구로 예상됐습니다. 주택 인허가는 민간 부문의 수도권 중심 확대와 공공 부문의 물량 회복으로 증가세가 예상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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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05 00:07:59 oid: 654, aid: 0000149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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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건설산업연구위원 분석 비수도권 주택 0.5% 하락 전망 "전세 올해 대비 4% 상승 예상" 내년 수도권 집값은 오르고 강원도 등 비수도권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부동산시장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성환 연구위원은 4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년 건설·자재·부동산 경기 전망 및 시장 안정·지속가능성 확보 세미나'에서 주택 가격이 수도권은 2.0% 상승하고 비수도권은 0.5% 떨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전국 평균 주택가격은 0.8%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세는 신규 입주 물량 감소, 매수세 둔화에 따른 전세 수요 유입, 실거주 수요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올해(1.0% 상승 전망) 대비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된 4.0% 상승이 전망됐다. 또 내년 주택 인허가와 분양은 각각 47만가구, 25만가구로 예상됐다. 국내 건설 수주는 올해 대비 4.0% 증가한 231조2000억원으로, 건설 투자는 같은 기간 2.0% 증가한 270조원 수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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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5 00:01:02 oid: 025, aid: 00034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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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 주택 전세가격이 연간 4.0%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올해 전세가격이 1.0%(연간 잠정치) 오른 점을 고려하면 내년 전세값이 상당히 급등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4일 개최한 ‘2026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이같이 예상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전세가격이 연간 5.1% 상승한 이후 가장 높은 상승 폭이다. 김성환 연구위원은 “2021년에는 전세계약갱신청구권이 처음 도입되면서 전세가격이 크게 뛰었던 때”라며 “이번에는 10·15 대책 강도가 워낙 세 내년에도 전셋값이 크게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내년 신규 입주 물량이 주는 데다 ▶수도권 주요 지역이 토허 구역으로 지정돼 전세 낀 매물이 줄어드는 점 ▶매수세 둔화에 따른 전세 수요 유입 등을 전세가격 상승 요인으로 짚었다. 김 연구위원은 “인기 지역인 수도권은 내년 전세가격이 연간 5.0% 이상 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장에서도 내년 전셋값 상승을 예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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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4 18:12:34 oid: 277, aid: 000567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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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입주 물량 감소 등 복합 요인에 전세 가격 ↑ 전국 주택 매매 가격 0.8% 상승 예상…지방은 하락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년 건설·자재·부동산 경기 전망 및 시장 안정·지속가능성 확보 세미나'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이정윤 기자 내년 전국 집값이 0.8% 오를 때 전세 가격은 이보다 높은 4%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 연구위원은 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년 건설·자재·부동산 경기 전망 및 시장 안정·지속가능성 확보 세미나'에서 2026년 전국 전세 가격이 4%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전망치 1.0%와 비교할 때 3%포인트 높은 수치다. 김 연구위원은 큰 폭의 전세가 상승 원인으로 신규 입주 감소, 매수세 둔화로 인한 전세 수요 유입,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지정으로 인한 전세 매물 감소, 계약갱신청구 등을 지적했다. 특히 10·15 대책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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