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서빙고 신동아', 남산·한강 품은 1903가구 대단지 재건축 본격화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1-04 17: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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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4 10:01:15 oid: 119, aid: 0003020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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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계위 수분과위서 정비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신통기획으로 용적률 299.96% 적용…최고 49층 규모 [데일리안 = 배수람 기자]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가 최고 49층, 1903가구 대단지로 재탄생하는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4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위치도.ⓒ서울시 서빙고 신동아아파트는 한강과 용산공원, 남산 조망이 가능한 한강변 최고의 입지를 가진 지역으로 신속통합기획을 거쳐 한강변 대표 경관특화 단지 조성을 위한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이번 계획으로 용적률 299.96% 이하, 높이 170m(최고 49층) 이하, 공동주택 1903가구(공공주택 259가구 포함)의 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남산~용산공원~한강으로 이어지는 보행녹지축을 강화하기 위해 남북 방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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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4 17:30:11 oid: 009, aid: 000558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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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계획위 심의통과 여의도목화 재건축도 급물살 서울 한강변 재건축 '잠룡'으로 꼽히는 서빙고 신동아아파트가 최고 49층 1903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앞에선 한강이 보이고 뒤로는 용산공원과 남산을 바라볼 수 있는 노른자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재건축을 거쳐 한강변을 대표하는 고급 단지가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신동아는 용적률 299.96% 이하를 적용해 최고 높이 170m(최고 49층)에 공동주택 1903가구(공공주택 259가구 포함) 단지로 재건축한다. 다양한 기반시설도 확충한다. 남산과 용산공원, 한강으로 이어지는 보행녹지축을 강화하기 위해 단지 남측과 북측에 작은 공원을 한 곳씩 조성한다. 단지 남측 한강변에 수변디자인 특화 구간과 2개 단지의 통경축과 120m 폭의 남산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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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4 17:00:18 oid: 015, aid: 0005206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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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계획위 심의 통과 개포현대2는 49층·1112가구로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가 한강과 남산 조망이 가능한 1903가구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강남구 개포현대2차도 49층 높이의 고층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를 수정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강 변에 있는 이 단지는 1984년 13층, 1326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재건축 후 최고 49층, 1903가구(임대주택 259가구 포함)로 탈바꿈한다. 남산~용산공원~한강으로 이어지는 보행녹지축을 강화하기 위해 남북 방향의 소공원 두 곳을 계획했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3번 출구를 신설해 대중교통 접근성도 높일 예정이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현대2차(1986년 준공)는 기존 9층, 558가구에서 49층, 1112가구(임대 192가구)로 변신을 꾀한다. 서울시는 양재천과 연계한 공원과 연결녹지를 조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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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4 13:39:55 oid: 025, aid: 000348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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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목화 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49층 높이 428가구 규모로 재탄생한다. 자료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여의도 목화아파트, 강남구 개포현대2차 아파트가 49층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도계위)에서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여의도 목화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과 개포현대2차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ㆍ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여의도는 노후 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초고층 아파트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1977년 준공된 목화아파트는 여의도의 12개 재건축 단지 중 7번째로 정비계획이 결정됐다. 이번 정비계획으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되고 최고 49층 공동주택 428가구(공공주택 78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여의도 12개 재건축 단지 위치도. 자료 서울시 단지 내 창업지원시설과 공공기숙사도 생긴다. 1인 가구 주거 수요와 직장인이 많은 여의도 지역 특성을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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