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집값 0.8% 오를 때, 전셋값 4% 상승"…전세대란 조짐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04 17: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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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4 17:18:19 oid: 421, aid: 0008585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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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 "주택 인허가 47만 가구…총량 증가 제한적" "건설 수주 231조 전망…공공 부문이 증가 주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자료사진)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내년 전국 주택시장은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반면 전세시장은 신규 입주 물량 감소와 매수세 둔화로 인해 4.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년 건설·부동산경기 전망' 세미나에서, 내년 전국 집값이 0.8%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은 2.0% 오름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지방은 -0.05%로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김성환 건산연 연구위원은 "누적된 공급 부족 압력과 수도권으로의 수요 집중이 주택 가격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 전셋값은 4.0%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신규 입주 물량 감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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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4 17:01:20 oid: 015, aid: 0005206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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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 부동산 전망 세미나 주택 매매가 0.8% 상승 예상 "건설 경기 점진적 회복할 것" 내년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오름세를 이어가고, 지방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국 주택 전셋값은 4%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4일 열린 ‘2026년 건설·자재·부동산 경기 전망 및 시장 안정·지속가능성 확보 세미나’에서 내년 수도권 주택 매매가가 2%가량 뛸 것으로 내다봤다. 미분양과 경기 침체 등으로 고전하는 지방은 0.5%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양극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주택 매매가는 0.8%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 전국 주택 전셋값은 4.0% 상승할 전망이다. 입주 물량 감소와 매매 수요의 전·월세 전환 등이 맞물리며 임대차 시장이 불안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 물건 부족 현상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인허가와 분양 물량은 모두 올해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실질적인 공급 확대 효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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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4 17:08:17 oid: 005, aid: 000181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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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매 가격 0.8% 상승 전망” 서울 시내의 부동산에 붙은 매매 안내문. 연합뉴스 내년도 전국 주택 전셋값이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매매가는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반면 지방은 하락해 양극화가 심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4일 열린 ‘2026년 건설·자재·부동산 경기 전망 및 시장 안정·지속가능성 확보 세미나’에서 내년 전국 주택 전셋값이 4.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전셋값 상승률(잠정) 1.0% 등을 고려하면 내년 전셋값 상승은 더욱 가파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환 건산연 연구위원은 “2021년에는 전세계약갱신청구권이 처음 도입되면서 전세가격이 크게 뛰었던 때”라며 “이번에는 10·15 대책 강도가 워낙 세 내년에도 전셋값이 크게 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 신규 입주 물량 감소가 예상되는 데다가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에서 전세를 낀 매물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매수세 둔화로 인한 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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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4 17:00:11 oid: 422, aid: 0000798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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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집값은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지속하며 상승세가 완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성환 연구위원은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자재·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통해 내년 전국 주택 가격이 0.8%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누적된 공급 부족 압력과 수도권 수요 집중 현상이 지속되면서 수도권이 2.0% 상승하는 반면 지방은 0.5%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전셋값은 신규 입주 물량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1.0% 상승이 예상됐던 올해보다 오름폭이 크게 확대된 4.0% 상승이 전망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