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금리·셧다운·청산 '3중 악재'...10만달러 깨지나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1-04 17: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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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4 16:48:22 oid: 015, aid: 0005206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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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매파 신호에 금리 인하 기대↓ 길어지는 셧다운에 유동성 경색·리스크오프 확산 "10만달러 시험대…연말 반등 여지" 사진=shutterstock 비트코인(BTC)의 하락세가 심화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 저하, 미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 대규모 롱(매수) 포지션 청산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탓이다. 3일(현지시간)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5% 하락하면서 10만4200달러까지 밀렸다. 10만5000달러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달 17일 이후 18일 만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10만461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 꺾이고 셧다운 장기화…'유동성 공포' 확산 사진=shutterstock 이번 하락세의 직접적 원인으로는 연준 인사들의 잇따른 매파적 발언이 꼽힌다.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 기대를 기반으로 위험자산을 늘려왔던 만큼, 연준의 신호가 바뀌자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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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4 15:50:12 oid: 015, aid: 0005206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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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토버 무산…1억7000만원 하회 글로벌 무역갈등 따라 등락 거듭 美 금융불안 등 겹쳐 변동성 커 추가 금리 인하 여부가 핵심 변수 씨티銀 "연말 13만弗까지 상승" 현물 ETF 상장 등 제도권 편입 산타랠리 따른 저가 매수 기회 게티이미지뱅크 비트코인 가격이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초 계절적 요인에 따른 ‘업토버(Up+October)’ 기대감은 무산됐고, 글로벌 무역 갈등과 금리 인하 등 복합적인 변수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다가오는 연말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나오지만, 전문가들은 추가 금리 인하 여부와 알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등 주요 요인을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7년 만에 업토버 비껴가 4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1억7000만원 아래로 내려섰다. 지난 8일 1억7800만원대까지 올랐지만, 15일 이후 1억6000만원대로 하락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11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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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4 16:18:23 oid: 008, aid: 000527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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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인사이트](상보) 비트코인 시세가 낙폭을 키우며 1억6천만원대가 붕괴된 가운데 4일 서울 서초구 빗썸 라운지 강남점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1억5000만원대로 떨어졌다. 가상자산 파생상품 강제청산, 주식시장 호황에 따른 자금이동, 미·중 관세전쟁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 등 악재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4일 오후 전일대비(전일 종가기준) 2% 가까이 하락한 1억5550만1000원을 나타냈다. 비트코인 가격이 1억5000만원대로 떨어진 건 지난 9월27일(1억5789만5000원) 이후 한달여 만이다.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3%대 내린 1억5556만2000원까지 밀려났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날 오후 해외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10만4194.08달러까지 내렸다. 전일(24시간 전) 대비 2%대 하락한 수준이다. 주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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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4 17:13:06 oid: 277, aid: 000567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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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10만4000달러대로 하락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6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15% 하락한 10만4174.24달러를 기록했다. 24시간 전 대비 3.15% 하락이다. 알트코인도 마찬가지다. 이더리움은 3482.27달러로 6.25% 밀렸으며 리플(XRP)도 7.22% 하락한 2.24달러를 기록했다. 이 밖에 솔라나는 11.09% 빠진 156.78달러였다. 가상자산이 하락세를 나타내는 건 가상자산 파생상품 강제청산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가상자산 자료제공업체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가상자산 청산액은 총 12억4000만달러(약 1조7839억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주식시장의 호황으로 인한 유동성 이동도 이유로 거론된다. 코스피는 최근 4200선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뉴욕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등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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