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임원의 국내 주식 매매 금지…윤병운 "윤리경영 내재화"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1-04 17: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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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4 16:34:45 oid: 421, aid: 000858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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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통제강화 TFT, 윤리경영 내재화 및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한 선제 조치 마련 NH투자증권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이 전(全) 임원의 국내 상장주식 매매를 전면 금지한다. NH투자증권 내부통제강화 TFT(태스크포스팀)는 최근 임원의 미공개정보 사적 활용 혐의와 관련해 내부통제, 윤리경영 강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매수 금지 대상은 국내 상장주식이다. 해외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은 매수 가능하며, 기존 주식의 매도는 가능하다. 이번 결정은 경영진과 주요 의사 결정자의 책임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선제적 리스크 차단과 회사의 법적·평판 리스크를 예방하고자 전격 시행을 결정했다. 해당 매매제한은 오는 6일부터 실시한다. 윤병운 사장은 "임원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고 윤리경영의 내재화를 통해 이번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며 "윤리경영으로의 근본적 전환점으로 삼고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의 모든 구성원이 새로운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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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4 16:34:23 oid: 018, aid: 0006156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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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사건 이후 통제책 잇달아 전 임원 국내 주식 매수 금지…“전화위복 기회 삼을 것” 이사회도 정식 안건 상장…전사적 윤리 체계 구축 추진 무관용 인사 원칙 제도화·클로백 제도 강화 등 대책 논의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이 전 임원의 국내 상장주식 매매를 전면 금지하고 클로백(성과급 환수) 제도를 강화하는 등 윤병운 사장과 이사회를 중심으로 고강도 쇄신책을 잇달아 내놓으며 내부통제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최근 한 임원의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사건으로 시장 신뢰가 흔들린 상황을 중대한 위기로 판단하고, 윤리경영 체질화와 책임 경영 확립에 나선 모습이다. NH투자증권 임원 50여명이 4일 오전 전체 임원회의에 참석해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및 준법경영 강화 등 윤리경영 내재화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005940)은 전 임원의 국내 상장주식 매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내부통제, 윤리경영 강화 차원에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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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4 14:52:19 oid: 015, aid: 0005206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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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고위임원 수십억 이득 의혹 공개매수 정보 등 취득해 부당이용 "내부 통제 및 쇄신 강화 차원" NH투자증권 사옥. /사진=한경DB NH투자증권이 전체 임원을 대상으로 주식 매수를 전면 제한하기로 했다. 최근 IB담당 고위 임원의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 주식 매매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내부 통제 및 쇄신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4일 한경닷컴 취재에 따르면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이날 오전 전 임원을 대상으로 비공개 회의를 연 뒤 임원들의 국내 상장주식 매수를 전면 제한키로 했다. NH투자증권 고위관계자는 "오전 전체 임원이 참석한 비공개 회의와 직후 열린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국내 주식(개별 주식)을 매수하지 말라는 윤 사장의 지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NH투자증권 사규상 임직원은 해외 주식은 한도 없이 투자할 수 있지만 국내 주식의 경우에는 본인 연봉 한도 내에서 매매가 가능했다. 하지만 이를 전면 금지한 것이다. 사내 내부통제 시스템을 정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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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16:42:15 oid: 001, aid: 0015724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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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운 사장 지휘 TFT서 결정…"윤리경영 내재화로 전화위복 삼을 것" NH투자증권 경영진·임원회의 개최 모습 [NH투자증권 제공]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NH투자증권이 전체 임원의 국내 상장주식 매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신설된 내부통제강화 태스크포스팀(TFT)이 내부통제 및 윤리경영 강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NH투자증권의 IB(투자은행) 부문의 한 임원이 '미공개정보 활용' 주식매매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는 건과 관련한 후속 조치다. 매수 금지 대상은 국내 상장주식으로, 해외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은 매수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주식의 매도도 가능하다. 이번 매매 제한 조치는 오는 6일부터 실시된다. 경영진과 주요 의사 결정자의 책임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회사의 법적 평판 리스크를 예방하자는 취지라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또 NH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전체 임원 회의를 열고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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