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산과 바다, 신안의 1004섬…문화예술산업 특구로 지정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1-04 17: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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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4 16:00:00 oid: 421, aid: 0008584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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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172개 특구가 운영 중 4일 오후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해안가에는 냉수대 현상으로 인해 짙은 해무가 깔렸다. 2024.8.4/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위원장 중기부 장관)를 열고, 울산 해양산악레저 특구, 전남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아울러 기존 특구 3곳의 주요사항 변경과 지정 목적을 달성한 3개 특구의 지정해제 등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구역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2004년 도입된 지역특화발전특구는 현재 전국적으로 총 172개 특구가 운영 중이다. 특구로 지정될 경우 지리적표시제 우선심사(농수산물품질법), 특허출원 우선심사(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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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4 16:17:16 oid: 009, aid: 000558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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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테크 2030 비전 AI 글로벌 빅테크 육성에 100억원 투입해 추진 딥테크 전용 펀드도 기획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이 국가전략기술과 딥테크를 중심으로 공공기술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술주도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를 딥테크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서다. 향후 5년간 특구재단이 추진할 중기 전략인 '딥테크(Deep Tech) 2030 비전'도 내놨다. 특구재단은 올해 딥테크 분야 기술사업화에 방점을 찍고 이를 뒷받침하는 글로벌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딥테크는 첨단 원천기술 기반으로 장기적 연구개발과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혁신 분야로, 상용화까지 10년 이상이 걸리고 이전에 없는 시장과 산업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산업·경제적 파급력이 상당하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선점한 기업이 산업 주도권을 쥐게 되는 만큼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춘 '빅테크'로 육성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이에 특구재단은 딥테크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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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4 16:17:19 oid: 009, aid: 000558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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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스트업 프로젝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글로벌 클러스터 R&BD 과제에 참여한 연구자들이 지난 8월 4일 ETRI 회의실에서 사업화 전략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해외 협력 거점을 통해 특구기업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글로벌 부스트업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술 실증부터 공동연구(R&BD), 제품 인증, 투자 연계에 이르기까지 특구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적극 돕고 있다. 특구재단은 특구 딥테크(deep tech) 기업의 수요 및 출연연·대학이 보유한 공공기술을 연계해 맞춤형 사업화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50억 원 규모로 협력거점 기반 글로벌 PoC 지원 사업과 글로벌 클러스터 R&BD 지원 사업 과제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손수창 특구재단 사업총괄본부장은 "내년에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예산 확대 노력을 통해 지원 대상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력거점 기반 글로벌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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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4 16:21:58 oid: 001, aid: 001572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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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19년 도입된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신기술 기반의 신산업을 추진하면 규제 특례 적용, 부담금 감면, 재정 지원 등 혜택을 주는 구역이다. 전북에는 친환경자동차특구, 탄소융복합특구, 기능성식품특구가 있다.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되면 익산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와 정읍 전북첨단과학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027∼2030년 450억원이 투입된다.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이 총괄을 맡고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협력해 현재 3개로 제한된 국내 자가백신 대상 확대 실증, 반려동물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품질 관리 기준 수립, 신약 개발을 위한 효능·안전성 데이터 기반 평가 가이드라인 실증 등을 추진한다. 중기부 분과위원회, 심의위원회의 심의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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