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3분기 연속 흑자…'ESS·인니 투자 효과'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1-04 16: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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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04 14:34:17 oid: 030, aid: 0003366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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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창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 본사 전경 (에코프로 제공) 에코프로비엠이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253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은 2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5% 늘었다. 유럽 고객사 재고조정 여파로 전기차용 양극재 매출은 43% 감소했지만 ESS 양극재 판매가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등 수요처 확대로 103% 증가하면서 성장을 이끌었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PT ESG) 지분 10%를 인수하면서 관련 투자 이익이 영업이익에 418억 반영돼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연간 양극재 판매 실적을 지난해(6만8000톤) 대비 5~6% 증가한 7만2000~7만3000톤 수준으로 예상하면서, 연말까지 흑자 기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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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04 14:52:16 oid: 417, aid: 000111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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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507억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충북 오창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 본사 외경 사진. /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이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내년 헝가리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생산량을 늘려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253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7797억원 대비 2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490억 원 대비 3.5% 늘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고객사의 일시적인 재고 조정 속에서도 ESS용 양극재 판매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주진우 IR팀장은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분기 대배 유럽향 주요 고객사의 재조 고정으로 인해 전기차(EV) 관련 매출이 43% 감소했다"면서도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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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4 15:42:10 oid: 366, aid: 0001120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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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이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손실 412억원)과 비교해 흑자로 돌아섰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은 매출은 19.8% 증가한 6253억원, 순이익은 493억원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PT ESG) 지분 10%를 인수하면서 영업이익 418억원을 실현했다. 그룹 차원에서 인도네시아 2단계 투자를 진행하기로 한 만큼, 현지 투자 성과가 지속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다.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로 ESS용 양극재 판매 금액이 2분기 814억원에서 3분기 1654억원으로 103% 증가했다. 연말 헝가리 공장 준공 이후 유럽 내 제품 판매 증가로 인한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코프로비엠은 4세대 및 무전구체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개발을 완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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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1-04 14:28:45 oid: 215, aid: 000122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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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에코프로그룹이 오늘(4일)부터 이틀간 3분기 성적표를 잇따라 공개합니다. 특히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들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유럽 배터리 수요가 높아지면서 중장기 성장이 가능하다고 자신했습니다. 산업부 성낙윤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성 기자, 에코프로비엠 컨퍼런스콜에서 어떤 내용이 나왔습니까? <기자> 실적부터 간단히 보면,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6,253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세 개 분기 연속 흑자를 낸 겁니다. 3분기의 경우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에 더해, ESS(에너지저장장치)용 양극재 판매가 증가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인니 니켈 제련소로부터 영업이익 418억원을 거뒀습니다. ESS 판매액은 2분기 814억에서 3분기 1,65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고요. 일각에서는 인니 투자 수익이 ‘일회성’이라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인니 투자로 인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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