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배추·무 4만7천t 공급…500억원 할인 예산 투입

2025년 11월 0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1-04 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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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04 08:40:11 oid: 374, aid: 000047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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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추와 무를 4만7천500t(톤) 공급하고 500억원의 농수산물 할인지원 예산을 투입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배추 3만6천500t과 무 1만1천t 외에도 고추와 마늘, 양파, 천일염 등을 5천t 방출합니다. 500억원의 농수산물 할인지원 예산으로는 다음 달 3일까지 대형·중소형마트 등에서 김장재료 전 품목에 대한 할인 행사를 합니다. 농식품부는 이중 200억원을 수산물 할인 행사에 투입해 천일염과 새우젓, 멸치액젓, 굴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수산대전 김장 특별전'을 열고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합니다. 농식품부는 공급과 할인 대책 외에도 김장재료 원산지 표시 단속과 잔류 농약 검사 등 안전 관리에도 나섭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소비자가 원하는 시기에 필요한 양의 김장을 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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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4 15:19:41 oid: 448, aid: 000056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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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배추와 무 4만7천500t을 공급하고 500억 원 규모의 농수산물 할인지원 예산을 투입하는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을 4일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배추. /연합뉴스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4일 밝혔다. 먼저 정부 비축물량과 계약재배 물량을 활용해 김장재료의 공급을 최대한 늘릴 예정이다. 배추 36.5천톤과 무 11천톤을 김장 성수기에 집중 공급하고, 고추, 마늘, 양파, 천일염은 정부 비축물량을 가공업체와 유통업체 등에 공급한다. 또 농수산물 할인지원 예산 총 500억원을 투입해 소비자 부담을 최대 50%까지 경감한다고 밝혔다. 농산물은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형·중소형마트 등에서 김장재료 전 품목에 대해 할인을 추진하고, 수산물은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장재료인 천일염, 새우젓, 멸치액젓, 굴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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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1-04 14:11:52 oid: 215, aid: 000122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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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김장비용 16%↓ 정부가 올해 김장철 물가 안정을 위해 300억 원을 투입한다. 배추와 무 물량도 충분해 김장 비용은 16%가 낮아질 것으로 정부는 예측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배추는 전년보다 3.2% 늘어난 120만1천 톤, 무는 7.2% 증가한 35만 톤으로 공급 여력이 충분하다. 이에 지난달 27일 기준 4인 가구 김장비용은 26만211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낮아졌다. 공급 여건이 대체로 안정적이지만 정부는 기상 상황에 따른 일시적 수급 불균형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배추는 계약재배 2만8000톤을 분산 출하하고, 수매비축 5000톤·출하조절시설 3500톤 등 총 8500톤을 확보했다. 무는 계약재배 9000톤, 비축 2000톤 등 총 1만1000톤을 단계적으로 공급해 가격 안정을 유도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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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4 08:00:00 oid: 003, aid: 0013578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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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계장관회의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 마트와 온라인몰 등 4000여곳에서 할인행사 진행 '1주 2만원' 한도 농축산물 40%·수산물 50% 최대 할인 배추·무, 가용물량 확보…필요 시 겨울배추 조기 출하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시내의 한 유통매장에서 배추·무 등 김장재료가 판매되고 있다. 2025.11.02. mangusta@newsis.com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정부가 김장철을 맞아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500억원을 투입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한다. 김장재료와 더불어 수산물까지 전국 마트와 온라인몰 등 4000여곳에서 1주(周)당 2만원 한도로 최대 5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했다. '1주 2만원' 한도 농축산물 40%·수산물 50% 최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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