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3분기 영업이익 693억원… 전년比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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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1조1568억원… 전년比 7.3%↑ 희망퇴직 111억원 반영… “4분기 사업 개선 본격화” 롯데웰푸드 사옥 전경. /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9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한 것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의 3분기 매출액은 1조15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99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2% 늘어난 수치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번 3분기 실적에는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이 적용됐다. 해당 비용 111억원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80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건·빙과 매출이 회복·유지하면서 판가는 상승했고, 베이커리 판매 증가로 매출도 신장했다. 특히 빼빼로, 캔햄 등 수출 확대로 전체 사업도 성장했다”면서 “일회성 비용 부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은 감소했으나 실제 사업 성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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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롯데웰푸드, 영업이익 693억·매출 1조1568억원 "빼빼로 등 수출 확대로 매출 성장…사업성과 개선 '터닝포인트'"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1일 APEC CEO 서밋 특별 세션 뒤 기자간담회에서 빼빼로를 먹는 모습이 화제가 된 가운데 3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구입한 빼빼로를 들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2025.1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롯데웰푸드가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익이 9% 가량 떨어진 주춤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다만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사실상 영업익이 성장세로 돌아선 것으로, 4분기 역시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데이 등 연말 특수에 힘입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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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693억...전년비 8.9% 감소 매출 1조1568억...7.3% 증가 희망퇴직 등 1회성 비용 제외시 5.6% 증가 “실제 사업 성과 상반기 대비 개선세”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롯데웰푸드(280360)가 3분기(7~9월) 희망퇴직 비용 탓에 영업이익이 9% 가량 감소했다. 다만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 정도 늘어나는 등 실적은 점차 개선되는 상황이다. (자료=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줄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1568억원으로 7.3% 늘었다. 회사측은 일회성 비용이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희망퇴직 등 1회성 비용 111억원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8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43억원) 증가한다는 것이다. 롯데웰푸드는 건과 빙과 매출 회복과 유지 판가 상승, 베이커리 판매 증가에 따른 매출 신장, 빼빼로, 캔햄 등 수출 확대로 전체 사업 성장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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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비용 반영시 8.9% 감소 매출 1조1568억원…7.3% 증가 롯데웰푸드 사옥 전경 [롯데웰푸드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웰푸드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9% 줄어든 69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여기에는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이 적용됐다. 해당 비용 111억원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803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건·빙과 매출 회복 및 유지 판가 상승, 베이커리 판매 증가에 따른 매출 신장, 빼빼로, 캔햄 등 수출 확대가 이뤄졌다. 외형도 성장세를 나타냈다. 3분기 매출은 1조15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99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늘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 부담으로 여전히 전년 대비 수익성은 감소했으나 실제 사업 성과에서는 상반기 대비 확연한 개선세를 보이며 터닝 포인트를 지나고 있다”며 “사업성 개선은 4분기 이후 더욱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